《해마다 봄철이 오면 먹는 쑥떡》
2026년 04월 11일 06:42 공화국조선사람들의 쑥리용풍습
조선사람들은 예로부터 쑥을 리용하여왔다. 특히 쑥떡은 예로부터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전통음식의 하나이다.
쑥떡만들기와 관련한 전설도 전해지고있다.

쑥떡은 예로부터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전통음식의 하나이다.
옛날에 몇년동안 변방에 나간 아들을 위해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간수해두었던 얼마간의 쌀을 내놓으면서 떡을 해가지고 찾아가볼것을 권고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살림이 가난한지라 시어머니가 준 쌀의 량이 많지 못해 밤새 모대기던 며느리가 이른새벽 쑥을 한바구니 가득 뜯어가지고 와서 정히 다듬어 데쳐 짓찧는것을 본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갸륵한 마음씨에 감동되여 함께 쑥을 섞어 떡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쑥떡을 가지고 남편을 찾아갔더니 시간이 퍼그나 지났지만 떡이 굳어지지도 변하지도 않아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결하면서도 소박한것을 좋아하며 순수하면서도 담박한 맛을 즐기던 조선사람들은 해마다 봄철이 오면 랭병, 고혈압, 기관지염치료에 특효가 있는 쑥으로 만든 떡을 먹어야 그해에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며 어느 집에서나 쑥떡을 꼭 빚어먹군 하였다.

쑥떡만들기는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고있다.
쑥떡의 종류도 모양, 색갈, 재료와 방법에 따라 수십가지가 된다.
쑥떡은 백미뿐 아니라 밀, 수수, 강냉이와 같은 여러 낟알로도 만들수 있다.
쑥떡은 다른 떡들에 비하여 향기가 있으며 맛이 좋을뿐 아니라 빨리 쉬거나 굳어지지 않는 등 많은 우점을 가지고있다. 특히 팥소를 넣고 솔잎우에서 쪄낸 쑥송편은 맛이 매우 독특하며 영양강화에도 좋다.
조선사람들의 창조와 지혜의 산물인 쑥리용풍습은 더욱 계승발전되여 오늘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고있다.
조선에서 쑥리용풍습(쑥떡만들기)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