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와 《어르신》들
2026년 04월 20일 09:22 메아리
《오늘 우리는 학생들의 꿈, 우리들의 꿈을 하나 실현하였다.》 조선대학교 기숙사 2호관 개수준공의 날을 맞이한 10일, 온갖 어려움을 뚫고 사업해온 관계자들의 기쁨은 각별하였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조선대학교창립 7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 제3차회의, 이어서 소연이 있었다. 실행위원들은 창립 70돐에 깃든 애국선대들의 업적과 그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였다. 히로시마현상공회 회장이기도 한 실행위원회 리영일공동위원장은 히로시마현상공회가 다른 지방보다 15년 늦은 1960년에 결성된데 언급하고 《원자폭탄의 영향이였다. 그러나 1946년에는 히로시마현내에 13개 우리 학교가 세워졌다. 기적과 같은 일이다. 상공회결성을 뒤에 미루더라도 먼저 학교를 세워야 한다는 우리 동포들의 교육에 대한 심정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하였다.
◆준공식과 회의, 소연에서 발언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것은 자신들에게 크나큰 감동, 힘과 용기를 안겨준 《어르신》들의 소행이다. 민족교육과 조선대학교를 중요시하고 귀중한 자금을 희사해주는 선대들의 애국지성은 《우리들의 가슴에 민족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새겨주었다.》(리청민공동위원장)
◆오늘의 정치경제적상황에서 모금사업은 매우 힘든 사업이였다. 그러나 선대들이 물려준 후대사랑, 미래사랑은 기적을 낳는 원동력이 되였다. 실행위원들은 자기 일을 뒤로 미루고 동분서주하면서 졸업생들의 애교심을 하나로 모아나갔다.
◆이간 실행위원들은 《숨은 영웅》들을 많이 알게 되였다고 한다. 선대들의 고상한 애국정신이 《조대의 자랑, 조대의 힘》(리영일공동위원장)인 영웅들을 계속 낳고있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