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만나고 알고 배우는 마당으로/에히메현학생회발족모임

2026년 04월 18일 13:43 단체・사업체

에히메현학생회발족모임이 진행되였다.

에히메현학생회발족모임이 3월 28일 총련 에히메현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에히메현본부 고정범위원장, 에히메현상공회 장철사리사장, 조청 에히메현본부 리상마위원장, 시고꾸초중 량재현교장을 비롯한 현내 일군들과 조청 오까야마현본부 리홍성위원장을 비롯한 각지의 조청원들, 학생회에 망라된 3명의 일교생들 등 약 20명이 참가하였다.

에히메현에서는 처음으로 학생회가 조직되였다. 이날 모임은 력사적인 학생회발족의 의의를 공유하면서 그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고정범위원장이 축사를 한 다음 각지에서 보내온 축전과 조청 히로시마조고위원회, 오까야마현학생회에서 보내온 축하영상편집물이 소개되였다.

조청본부 김례아지도원이 학생회발족의 과정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조청본부에서는 작년초에 학생회발족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였다.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회조직의 필요성에 대하여 협의을 거듭한 그들은 지역의 일교생들이 우리 말과 문화, 력사에 접하여 민족적뿌리가 같은 동세대들을 만나 교류할수 있는 배움의 마당을 꾸리자고 일치 보았다. 또한 조청원들은 시고꾸지방 4현의 유일한 조선학교인 시고꾸초중이 있는 에히메에서 준정규교육망을 더 강화하는데 학생회조직을 내오는 의의가 크다는 인식밑에 대상학생찾기로부터 시작하였다.

이 동안 조청원들은 현내에 거주하는 18명의 대상학생들모두와 련계를 취하였다. 현내에서의 일교생교류모임, 후꾸오까현학생회와의 교류모임, 새해모임 등 일교생들이 즐겨 참가할수 있는 기획들을 정기적으로 조직하여 학생회의 매력을 전하였다. 이러한 1년간의 사업을 거쳐 드디여 학생회발족을 맞이하였다.

김례아지도원은 《서로 친구관계를 깊이며 우리 말을 더 배우고싶다는 일교생들의 요망도 있어 오늘 모임을 맞이할수 있었다.》며 조청본부가 활발한 학생회활동을 위하여 안받침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에히메현학생회발족모임이 진행되였다.

이날 학생회 회장으로 선출된 리유남회장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리유남회장은 《시고꾸초중을 다니던 당시 선생님들과 학우들이 재일조선인인 우리에게 있어서 조선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주었으며 그것을 바로 배울수 있는 마당이 학생회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하나되여 즐겨 배울수 있는 학생회를 꾸려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에히메현본부 리상마위원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모임이 끝난 후 교류모임이 진행되였다. 학생회 성원들과 조청원들은 맛이있는 김밥 등을 함께 들며 앞으로 학생회활동을 《만나고 알고 배우는 마당》으로서 추진해나갈 결심을 함께 하였다.

【조청에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