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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농사와 다양해지는 농장원들의 식생활

2026년 04월 10일 06:30 경제 공화국

해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

조선에서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이 책정된 때로부터 여러해가 흘렀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정책은 불과 몇년사이에 현실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이산농장의 밀밭

밀풍작이 가져온 농촌의 새 풍경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서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이 제시된 후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어느 농장에서나 《이번에 밀을 주작으로 심어 그 덕을 크게 보았다.》,《많은 땀을 흘리면서도 응당한 수확을 거두지 못해 늘 속을 태웠는데 숱한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강냉이를 심었을 때보다 더 많은 소출을 냈다.》,《정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무슨 일이나 잘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평양시 강남군 이산농장에서도 해마다 풍요한 밀풍작을 이룩하여 그 덕을 실지로 보고있다.

지난 시기 농장에서는 앞그루밀농사에 별로 품을 들이지 못했다.

밀밭비배관리를 진행하는 농장원들

당시 농장의 밀밭면적은 8정보정도였고 거기에서 나오는 소출도 그리 높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농장에서는 밀농사를 부업식으로 대하면서 논벼와 강냉이, 남새농사에 더 관심을 돌리게 되였다.

그러나 밀농사를 대대적으로 밀고나가는것이 국가의 중요정책으로 추진되면서부터 밀농사를 대하는 농장원들의 관점에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농장에서는 무엇보다도 밀재배에 적합한 면적을 해마다 늘이고 지력을 개선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박윤수 이산농장 부경리

포전별,필지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산성기가 없으면서도 물대기조건이 좋은 포전들을 적지로 선택하도록 하였다.

농장에서는 밭면적보다 논면적이 더 많은 실정에 맞게 밭작물인 밀의 생물학적특성에 맞는 토양조건을 지어줄수 있는 논들을 적지로 선정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하였다.

하여 농장의 밀재배면적은 30여정보로서 종전에 비해 몇배로 늘어났다.

농장에서는 적지로 선정된 포전들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작물을 심기 전에 소석회를 정보당 1.3t이상 뿌리고 《신양2》호발효퇴비와 흙보산비료를 자체로 생산하여 효과적으로 리용하였다.

결과 밀의 초기생육은 물론 생육후반기에도 좋은 영양조건을 보장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농장의 일군들은 다수확우량품종을 도입하고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렸다.

자기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으면서도 소출이 높은 우량품종들을 도입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성장촉진제와 살균제치기,잎덧비료주기도 실속있게 하여 밀의 생육상태를 보다 개선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있어 지난해에는 초기에 비해 정보당 밀수확고가 훨씬 높아졌고 농장원세대마다에는 수백kg의 밀이 분배몫으로 차례졌다.

밀풍작과 더불어 이곳 농장의 어느 가정에서나 국수,빵,지짐,꽈배기,칼제비국,만두 등 여러가지 밀가루음식을 만들어먹으며 그 가공방법과 기술을 서로 배우고 도와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

그런가 하면 생산한 밀을 가지고 군식료공장에서 만든 맛좋고 영양가높은 빵들이 농장의 탁아소와 유치원에 젖제품과 함께 정상적으로 공급되여 농장원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이산농장 박윤수부경리는 《처음에는 자신심보다 걱정이 더 많았다. 그러나 한해,두해 밀농사에서 재미를 보기 시작하면서 누구나 한평의 빈땅이라도 더 찾아 밀을 심고있다. 앞으로 밀농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수확고를 끌어올림으로써 농장원들의 식생활을 보다 다양하고 윤택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