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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끼쬬 한복판에 135명 동포들 집결/총련도꾜 신쥬꾸지부주최 동포꽃놀이

2026년 04월 09일 20:14 본부・지부・분회

《신쥬꾸동포꽃놀이2026》이 진행되였다.

총련도꾜 신쥬꾸지부가 주최하는 《신쥬꾸동포꽃놀이2026》이 5일 신쥬꾸의 번화가 가부끼쬬(歌舞伎町)한복판에 자리잡은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지부관하 분회와 단체의 로중청 동포들과 도꾜제9초급 교직원들 그리고 도의회 의원 2명, 구의회 의원 10명 합계 135명이 참가하였다. 최근년간 지부에서 조직한 모임으로서는 최대규모로 되였다.

김영남실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꽃놀이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안문봉부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아침부터 조청, 청상회가 짐을 운반하고 녀성동맹 어머니들이 식사준비를 해주고 또 동포음식점에서도 많은 협력을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렇듯 지부관하 모든 분회와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오늘 모임이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를 향하여 운동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는 속에서 많은 동포들이 모인 이 기세로 우리가 더욱 단결하고 신쥬꾸동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합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여러 기획들이 진행되였다.

이어 지역상공회 박경태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연회에서는 일본의 벗들이 소개된 다음 초, 중, 고, 대학에 새로 입학하게 된 학생들이 소개되고 지부에서 축하선물을 전달하였다. 총련지부상임위원회에서는 이전까지 대상은 초, 중급부 입학생들이였으나 올해부터 대학까지의 모든 입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것을 결정하였다.

이어 각 단체 대표들이 인사를 하였다.

녀성동맹 리미례부위원장은 지난해 녀성동맹모임에서 기획한 참가자들의 《올해의 한자》를 소개하면서 1년간을 돌이켜보며 올해의 새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청상회 림성호회장은 도꾜도가 진행중인 《도꾜보인트》의 신청방조사업을 청상회가 기획하고있음을 소개하였다. 상공회와 조청에서도 대표들이 각각 활동소개를 하였다.

또한 도꾜제9초급 사공효교장이 새로 부임된 교원들을 소개하고 언제나 학교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는 신쥬꾸동포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모임에서는 동포들의 협찬으로 99개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빙고놀이가 진행되였다.

춤판이 벌어졌다

마지막으로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다.

흥겨운 노래에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흐르자 춤판이 벌어지고 참가자들은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를 대합창하였다.

이날 꽃놀이는 다까다노바바(高田馬場)분회에 거주하는 상공련합회 박충우회장의 인사로 페회하였다.

참가자들은 《신쥬꾸거주동포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0살 아이로부터 90세 가까운 어르신까지 한자리에 모이니 동포사회의 힘을 느낀다.》, 《오래간만에 우리 노래, 우리 춤, 우리 음식을 우리 동포들과 함께 하니 정말 즐거웠다.》고 저마다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참가자들

【신쥬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