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후배 위해 분투할 결의 새로이/혹가이도 조대 리, 공학부 졸업생들의 모임
2026년 02월 20일 16:45 동포생활
혹가이도 조대 리, 공학부 졸업생들의 모임 참가자들
혹가이도 조선대학교 리, 공학부 졸업생들의 모임이 2월 13일 삿보로시내 불고기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대 리청민리사장, 리공학부 리경수학부장 그리고 혹가이도초중고 교장을 력임한 리학부 5기 졸업생 박일침고문을 비롯한 리학부, 공학부, 리공학부졸업생들 14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리청민리사장이 조대 기숙사건설사업의 추진정형과 창립 70돐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혹가이도출신 졸업생들이 조대에 준 방조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였다.
이어 리경수학부장이 졸업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 하면서 함께 모금운동에 나서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조대시기 추억이며 현재 자신의 근황에 대하여 발언하였다.
혹가이도초중고에서 3년째 교편을 잡는 리공학부 23기 졸업생인 정소락교원은 조대시기에 자신이 연구한 졸업론문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안겨줄수 있는 교원이 되겠다고 결의를 피력하였다.
또한 현재 회사경영을 하는 공학부 5기 졸업생 박상철씨는 조대를 졸업하여 50년이 지났다, 조대에서 인생의 친구를 만났다고 하면서 조대생활을 감회깊이 회상하였다.

혹가이도 조대 리, 공학부 졸업생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88살이 되는 리학부 5기 졸업생 박일침고문은 초창기의 조선대학교를 아는 졸업생이다. 리학부가 민족교육에서 수행한 역할이 크다고 하면서 리학부의 자랑찬 력사를 졸업생들이 잊지 말고 계속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후배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박일침고문은 기숙사 2호관을 건설한 당시의 일화도 이야기해주어 참가자들은 흥미있게 들었다.
모임은 《조선대학교의 노래》로 끝났다.
모임은 폭넓은 세대 졸업생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교류를 깊여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계속 분투해나갈 결의를 새로이 하는 의의깊은 마당으로 되였다.
【혹가이도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