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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화려한 무대에 열광/아마가사끼초중 채리티라이브《꿈길》

2026년 02월 11일 12:04 동포생활

아마가사끼니시지역청상회가 주관

아마가사끼초중 채리티라이브《꿈길》(주최=동 실행위원회)이 1일, 이곳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학구내 동포들과 학부모, 학생원아들과 우리 학교를 응원하는 일본시민들 약 200명이 참가하였다.

효고조선가무단의 오프닝 《열풍》으로 막을 올린 공연 제1부는 아마가사끼초중과 고베조고 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을 열광케 하였다.

학구내 동포들로 구성된 《천리마합창단》의 중창으로 막을 올린 제2부는 삭스연주가 최승귀씨에 의한 《회양닐리리》, 플류트연주가 김풍수씨에 의한 《꽃과 같이 피여난 정성》, 김사랑씨에 의한 《고향아》, 아마가사끼초중과 고베조고 취주악부 주장인 최시우학생과 리람나학생에 의한 《한마음》, 정황대씨에 의한 《바다의 노래》, 효고조선가무단에 의한 《민요련곡》 등 다채로운 연목들로 장식되였다.

관객들은 무대에서 펼쳐진 노래와 춤에 맞추어 흥겹게 어깨춤을 추며 큰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였다.

실행위원을 맡은 정윤희씨(40살)는 《학교 강당을 처음으로 라이브하우스처럼 꾸려 관객들이 일체감 있게 즐겨 지낼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돌이켜보고 《우리 학교 교직원들과 학생, 학부모만이 아니라 학구내 동포들과 일본사람들이 오늘의 라이브처럼 하나로 뭉쳐 앞으로 진행될 학교창립 80돐기념사업들을 더욱 빛내여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관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처럼 참신하고 화려한 무대는 오랜만에 보았다.》고 흥분에 어조로 소감을 피력하였다.

학교지원사업에서 계승과 도전

3년전 학생, 학부모, 동포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찬 밝은 미래에로 이어질 꿈길을 안겨주자고 학구내 녀성동맹 고문들이 조직한 채리티공연 《꿈길》.

민족교육은 조국과 재일동포의 귀중한 유산이자 희망이라며 시대가 바뀌였어도 아이들이 민족의 긍지를 안고 활약하는 꿈길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는 한결같은 지향이 집결되여 650명을 넘는 관객들이 회장을 찾았다. 그리하여 수백만엔의 귀중한 학교지원금이 희사되였다.

이번 채리티라이브를 주관한 아마가사끼니시청상회 한장식회장(40살)은 《그때 녀성동맹고문들이 그린 밝은 미래, 학생들과 학부모, 동포들이 체감한 꿈길을 계속 빛내이며 이어나가고싶다.》는 심정을 안고 라이브를 준비한 나날을 돌이켜보고 《민족교육이 오늘까지 이어져온 배경에는 매 시기마다 분발하여 헌신한 열성동포들이 있었다. 다음은 우리 새세대들이 그 주역으로 분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라이브의 리득금은 학교 콤퓨터실에 있는 로후화된 수십대의 콤퓨터를 전부 새것으로 교체하며 래학년도부터 발간되는 학교소개 판흐렛트작성비용으로 리용되게 된다.

【《꿈길》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