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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래, 춤으로 웃음과 기쁨을/녀성동맹, 조청 후꾸오까지부주최 《우리 마당, 노래 마당》

2025년 12월 09일 10:05 동포생활

노래를 즐겨부르는 동포들

녀성동맹, 조청후꾸오까 후꾸오까지부가 11월 3일에 공동으로 《우리 마당, 노래 마당》을 주최하였다. 후꾸오까초급에서 진행된 모임에 0살로부터 83살까지 남녀로소 동포들 82명이 참가하였다.

이 모임은 이곳 녀성동맹지부 상임위원들이 수년전부터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에서 모두가 주인이 되여 화면반주음악에 맞추어 우리 노래를 부르면서 동포들끼리 화목과 뉴대를 깊이며 민족의 넋이 대를 이어 살아숨쉬도록 하기 위하여 개최하여온것이다.

이번 모임은 처음으로 녀성동맹과 조청이 함께 기획하였다. 관하 단체들의 련계를 보다 심화시켜 후꾸오까동포사회가 하나가 되여 활기를 되찾는 첫 출발을 떼는 목적으로 조직되였다.

녀성동맹, 조청 후꾸오까지부가 공동으로 《우리 마당, 노래 마당》을 주최하였다.

조직이 결성된 첫 시기로부터 80년대까지만해도 후꾸오까지역에서는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은 언제나 흥겨운 우리 노래와 어깨춤으로 들썩이였는데 최근에는 조선노래를 부르는 기회가 퍽 줄어졌고 게다가 코로나재앙으로 그러한 기회가 없어져 적지 않은 지역동포들이 이를 아쉽게 여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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