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구역인민들 지방공업공장들과 종합봉사소 준공을 환희속에 맞이
2025년 12월 27일 06:19 경제복받은 고장에 넘치는 문명과 부흥의 새 기운
조선중앙통신은 《지방발전 20×10 정책》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종합봉사소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과 열화의 숙원이 응축된 부흥과 문명의 소중한 재부들이 련이어 솟아올라 온 나라에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는 속에 개성시 개풍구역의 인민들도 뜻깊은 경사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부흥의 새 전기를 뚜렷이 직관하며 개풍구역에도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도모하게 될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종합봉사소가 번듯하게 일떠서 인민들에게 아름다운 생활의 희열을 안겨주고 희망넘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
소중한 창조물들을 끝없는 격정속에 안아보며 개풍구역의 주민들은 전국이 다같이 흥하고 누구나 복락을 누리는 리상적인 생활을 당대의 눈부신 현실로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종합봉사소 준공식이 26일 지역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뜻깊은 경사의 날을 맞이한 인민들의 감격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개성시와 개풍구역의 일군들,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지방공업공장들과 종합봉사소의 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박태성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온 2025년의 승리를 더욱 뚜렷이 하는 창조물들이 개풍구역에도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새 공장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의 준공을 맞이한 개풍구역의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지방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무상의 영예로 간직하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훌륭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운 건설련대의 군인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였다.
지방발전의 새시대가 안고있는 진정한 의미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하는 우리 국가제도의 우월성이 인민들의 생활속에서 높이 발양되게 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그는 지방의 근본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필수대상건설을 추가병행하도록 하시고 지대적조건과 인구수에 따르는 다양한 형성안과 건축설계는 물론 이를 맡아 수행할 시공력량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며 세심한 지도를 주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인민을 끝없이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의 정과 거룩한 헌신에 떠받들려 솟아난 경공업공장들과 종합봉사소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위대한 생활력을 길이 전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개풍구역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복무정신을 체질화하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적성과로 확증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확실한 실행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하여 더욱 과감히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개풍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일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앞날의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숙망이 빛나게 성취된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지방발전의 력사적위업을 줄기찬 성공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계속적인 전진과 보다 큰 성과들을 예고하는 고무적인 대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전국인민들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을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며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자랑찬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그는 구역안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소비품들과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며 종합봉사소가 근로자들과 새세대들의 정신문화적성장과 정서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봉사기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의 사랑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복받은 고장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게 된 기쁨이 열광적인 박수갈채와 격정의 환호로 터져오르는 속에 총리동지가 새 일터의 주인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었다.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오르고 경축의 꽃보라가 분출하며 뜻깊은 준공의 시각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현대적으로 꾸려진 종합봉사소와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영화관과 도서관,종합상업구를 비롯한 종합봉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주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은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은 불과 한해도 못되는 기간에 종합적이면서도 다기능화된 봉사거점이 훌륭하게 일떠선 현실을 경탄속에 체감하며 자기 고장을 더욱 문명하고 발전된 지역으로 꾸려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죽배천》,《개풍》이라는 상표를 단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 흐뭇한 광경도 주민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자아냈다.
우리 구역에도 지역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든든히 받침하게 될 소중한 재부들이 태여났다고 하면서 개풍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오명철은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당의 은덕이 인민들의 생활에 더 잘 가닿게 하도록 하는데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개풍구역일용품공장 지배인 김일남은 이렇게 멋있고 희한한 공장에서 일하게 되였다는 꿈아닌 현실앞에서 종업원들 누구나 정말 좋아하고있다,오늘의 이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고 모든 제품들마다에 깨끗한 량심과 정성을 기울여나가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고 복받은 고장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게 된 인민의 행복과 끓어솟는 애국의 열정으로 충만된 노래들이 울려퍼지며 준공의 환희를 배가해주었다.
이날 저녁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들과 종합봉사소의 준공을 경축하는 축포발사가 있었다.
(조선신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