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설맞이모임〉웃음과 눈물의 국제전화, 굳어진 새 결심
2025년 12월 24일 11:53 조국방문〈2026년 설맞이모임〉특설페지는 여기
【평양발 김숙미, 전기일기자】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기다리던 때가 왔다. 부모의 곁을 떠나 2주일이 지난 그들에게 가족과 국제전화를 하는 시간이 마련된것이다.
20일, 21일, 22일에 그들은 기쁨의 웃음, 그리움의 눈물속에 가족들과 전화를 하였다. 매 학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5분정도였다.
조국에서의 즐거운 나날을 하나라도 더 많이 가족성원들에게 전하자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말하고싶은 내용들을 수첩에 적어놓았다.
교원에게서 이름이 불리워 호실안으로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