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세포군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 진행

2025년 12월 21일 06:59 경제

세포군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로동신문》)

복받은 대지에서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찬가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 복종시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멸사복무정신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해에도 어김없이 자랑스러운 실체들을 떠올려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기쁨과 환희가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강원도 세포군에도 도시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바라는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울 또 하나의 부흥의 재부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의 대경사를 맞이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세포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2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경제정책총고문 오수용동지, 강원도와 세포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세포군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로동신문》)

오수용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희망찬 새해를 앞두고 세포군의 부흥발전을 담보하는 새 공장들의 준공을 맞이하는 군안의 전체 인민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광활한 세포등판에 펼쳐진 축산기지, 자력의 기상 넘치는 발전소들을 비롯하여 기념비적창조물이 많은 강원도에 현대성과 문명성, 실리성이 구현된 지역발전토대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은 나날이 문명개화할 강원도의 래일을 확신케 하는 뜻깊은 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현대적인 생산체계와 원료보장조건까지 그쯘히 갖추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경축하는 세포군의 새로운 전변에는 지방인민들에게 아름답고 약동하는 삶을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견결한 건설투쟁으로 받들어 우리 당의 진정어린 성의가 군내인민들에게 유감없이 가닿게 하여준 군인건설자들의 위훈도 빛나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당의 인민적정책을 실천으로 받드는 보람차고 영예로운 혁명초소를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과 열의를 안고 당의 은정이 깃든 일터들에서 부흥의 동음을 년년이 힘있게 울려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든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참다운 복무정신을 지니고 질좋은 식료품, 필수소비품들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차례지게 하도록 하는데 주력하면서 제품의 가지수를 더욱 늘이고 자기 고장을 대표할수 있는 특산품들을 적극 개발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답게 시대의 전렬에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빛나는 완수를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 우리 인민들이 변천된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용감히 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세포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배창건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지방인민들에게 문명의 새 생활, 새 복리를 안겨주기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에 받들려 이제는 세포군인민들도 자기 고장에서 자기 손으로 행복의 열매를 주렁지우며 더 밝고 윤택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게 되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이 거창한 전변은 오직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기적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군안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 종업원들이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를 안고 군안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적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개발리용하여 새로 일떠선 경공업기지들의 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토론자는 나라의 지역적거점인 한개 군의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군을 당의 위업, 국가의 발전을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억척의 지지점, 강력한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가 터져오르는 속에 오수용동지가 새 일터의 주인공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었다.

세포군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로동신문》)

환희의 꽃보라가 분출하고 고무풍선들이 일제히 날아올라 경축의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볼수록 희한하고 멋들어진 공장들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생활용품들과 식료품들을 보며 참가자들은 기쁨에 넘쳐있었다.

세포군옷공장 지배인 리향별은 지금까지 TV로 다른 고장 사람들이 자기 시, 군들의 상표를 단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들과 제품품평회들에 참가하는것을 볼 때마다 언제면 우리도 제손으로 만든 제품을 가지고 평양에 갈수 있을가 하고 생각하였는데 이제는 그 소원이 풀렸다고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나날이 변천되여가는 고향땅의 새 모습을 후덥게 새겨안으며 주민들은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는 노래의 구절구절이 그대로 우리의 생활이고 우리의 현실이라고 하면서 인민을 위하는 로동당의 정책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세포소목장 작업반장 리성철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어제는 대규모축산기지가 훌륭히 일떠서고 오늘은 이렇게 지방공업공장들까지 건설되여 풍부한 원료원천과 튼튼한 경공업기지를 가지게 되였으니 군내주민들의 소원이 풀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인민생활에 흘러들도록 하기 위해 맡겨진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다채로운 예술공연과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라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고귀한 실체인 세포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현실로 꽃펴나며 이 땅의 모든 고장들에는 세세년년 인민의 웃음, 인민의 기쁨이 넘쳐날것이라는 확신을 굳게 해주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