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벌려온 활동에 긍지》/녀성동맹효고 《복주머니》 식사모임
2025년 12월 16일 13:16 단체・사업체
《복주머니》 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녀성동맹효고의 60살이상 동포녀성들의 모임인 《복주머니》 식사모임이 10월 29일에 고베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녀성동맹본부 문미행위원장과 60대로부터 90대까지의 동포녀성들 109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복주머니》 조정순회장이 인사를 한 다음 재일본조선인효고인권협회 리사인 임진혁변호사의 강연이 진행되였다.
강사는 민족교육을 지켜온 력사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선대들의 투쟁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다, 앞으로도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 함께 힘써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서 녀성동맹본부 정수가고문의 축배선창으로 연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서는 각 지부별로 참가자들이 소개되였으며 오래간만에 만난 벗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주머니》 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복주머니》 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효고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시작되자 흥겨운 노래와 장단에 맞추어 춤판이 벌어졌다.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의 대합창으로 모임이 끝났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듣고 지난 시기 우리가 벌려온 활동에 대한 긍지를 가지게 되였다. 계속 할수 있는 일을 해나가겠다.》, 《정말 즐거워서 시간가는줄 몰랐다. 다음번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참가자들은 건강에 류의하여 꼭 다시 만나자고 서로 약속하며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복주머니》 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녀성동맹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