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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혁신운동》의 기세를 이어가자/총련야마구찌 우베오노다지부 《모여 코리아페스타》

2025년 12월 10일 18:28 본부・지부・분회

총련 우베오노다지부에서 《모여 코리아페스타2025》가 진행되였다.

총련야마구찌 우베오노다(宇部小野田)지부가 《100일혁신운동》의 마무리로서 《모여 코리아페스타2025》를 지부회관에서 11월 22일 진행하였다.

지난 8월 5일에 《지부 단체, 사업체 책임자모임》 제3차회의에서 페스타실행위원회가 발족된 후 4번에 걸쳐 가진 회의에서 구체적인 분공과 대책을 협의하면서 그 준비를 다그쳐왔다.

총련본부 리수복위원장과 총련지부 강덕홍위원장을 비롯한 지부관하 동포들 그리고 社民党山口代表 佐々木아께미씨, 民族教育을 支援하는 山口県네트워크 世話人代表 内岡貞雄씨, 宇部朝鮮文化研究会 太田敏昭씨, 《쬬세이탄광의 물비상을 력사에 새기는 모임》공동대표 井上洋子씨 등 일본인사들 117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총련결성 70돐과 사무소이전 2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 옹근 한해동안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왔다.

작년 총련분회대표자대회이후 지부관하 분회위원의 새대교체와 분회의 재편성을 진행하여 니시우베분회의 활성화 그리고 히가시분회의 재편성으로 새로 분회위원들을 임명하였다.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과철에서도 동포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사업에서 지역상공회와 금강보험, 조은니시지점과 협공하여 그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으며 사법서사와 협력하여 상속수속을 도와주었다.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하여 8월에 하기학교를 진행하였으며 통학뻐스를 리용하는 학생을 위하여 재정부담과 운전수를 맡는 교원들의 야식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민족성고수를 위하여 지부기관회의시에 우리 노래련습을 진행하였으며 대외사업도 《조선문화연구회(조문연)》을 정례화하여 우리 학교문제와 죠세이탄광을 둘러싼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페스타동원을 분회를 중심으로 전호방문 집중전을 2번 벌렸으며 단체, 사업체들에서도 역원들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5호담당선전원체계에 따라 동원을 벌렸다.

모임에 찾아온 동포들과 일본손님들에게 맛있는 조선음식을 제공하자고 녀성동맹지부상임위원들이 전날부터 준비를 하였다.

우베오노다지부 《모여 코리아페스타2025》 참가자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이어 일본시민들이 和太鼓를 피로한 후 야마구찌현상공회 부회장이며 남부지역상공회 회장인 니시우베분회 손명수분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연회가 시작되였다.

연회에서는 야마구찌초중을 소개하는 영상편집물이 상영되고 교직원들과 실습생들이 노래를 피로하였다.

여러 기획들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모임을 준비해온 총련지부관하 분회, 단체, 사업체 역원들에 의한 합창이 호평이였다.

요술도 재미나게 피로되고 수많은 상품이 준비된 추첨회가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히로시마,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민족성이 차넘치는 노래와 춤으로 회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고 춤판이 벌어졌다.

모임을 결속한 총련지부위원장은 《100일혁신운동》을 힘차게 벌린 그 기세로 래년에 맞이하는 야마구찌현민족교육실시 80돐을 빛나게 맞이하자고 뜨겁게 호소하였다.

【우베오노다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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