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혁신운동》을 빛나게 마무리/후꾸오까 고꾸라동포송년회
2025년 12월 08일 13:51 본부・지부・분회
《고꾸라동포송년회2025》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총련, 녀성동맹후꾸오까 《고꾸라(小倉)동포송년회2025》가 11월 29일 기다규슈시(北九州市)내 음식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고꾸라지부에서는 《100일혁신운동》을 빛나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총련과 녀성동맹, 각 단체의 대표들로 지부송년회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꾸준히 준비하여왔다.
동원사업과 재정사업, 각종 기획을 착상, 구상하는 등 실행위원들이 면밀한 준비를 다그쳐 사업한 결과 당일에는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광호위원장을 비롯한 남녀로소 동포들 127명이 참가하였다.
송년회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전진성위원장이 《100일혁신운동》기간에 거둔 성과와 경험에 대하여 보고를 한 다음 1년간의 지부활동을 돌이켜보는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또한 금강산가극단 기다규슈공연의 수익금을 규슈초중고 한태룡교무부장에게 전달하였다.
고꾸라지역상공회 김성웅회장이 축배선창을 한데 이어 규슈초중고에 다니는 이곳 지역 학생들에 의한 중창, 조청의 장단소조원들에 의한 소품공연이 진행되였다.


합창 《우리 장단이 좋아!》가 피로되였다.
특히 총련과 녀성동맹의 지부상임위원들, 상공회 리사들에 의한 합창 《우리 장단이 좋아!》가 피로되자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또한 추첨회도 진행되여 참가자들에게 호화로운 상품들이 전달되였다.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시작되자 송년회의 분위기는 최절정에 이르러 동포들이 춤판을 벌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고꾸라동포송년회2025》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모임을 결속한 총련지부 김승일부위원장은 총화기간 《100일혁신운동》을 힘차게 벌려 강령적서한의 4대과업관철을 위한 사업과 분회강화운동에서 수많은 모범, 성과들을 창조한 동포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총련 제26차 전체대회와 규슈초중고창립 70돐을 맞이하는 2026년에도 총련 고꾸라지부가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총련 고꾸라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새세대 동포들을 운동의 주인으로 적극 내세워 규슈초중고창립 70돐기념사업과 분회를 애족애국의 광채를 눈부시게 뿌리는 생기발랄한 산 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를 빛나는 성과로 맞이할것이다.
【고꾸라분국】
- 《고꾸라동포송년회2025》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 합창 《우리 장단이 좋아!》가 피로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