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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앙대회가 성과리에 마무리/도꾜가 38년만에 3련승

2025년 12월 02일 11:31 체육

학생중앙체육대회 고급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2025학년도 학생중앙체육대회 고급부 축구경기가 18〜20일에 걸쳐 시즈오까현 스소노시의 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6팀이 출전하여 련맹전으로 우승을 겨루었다. 그 결과 모든 경기를 승리한 도꾜가 우승하였다. 이로써 도꾜는 1985~87년이래가 되는 대회 3련승을 달성하였다.

한편 4승 1패의 성적으로 오사까가 준우승을, 3승 2패의 성적으로 가나가와-이바라기-혹가이도합동이 3위를 하였다.

페회식에는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리강홍리사장,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최영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우승메달이 도꾜중고에 수여되였으며 입상한 팀과 대회 우수선수들이 표창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기념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는 올해 8월부터 투구, 롱구, 배구, 탁구, 가라데, 축구 등 종목별로 개최되였다.

이번 고급부 축구경기를 마지막으로 2025학년도 학생중앙체육대회의 모든 경기가 성과리에 끝났다.

(윤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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