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산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 준공
2025년 12월 21일 06:53 경제미루벌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꽃펴나는 인민의 리상
지방의 실제적이며 새로운 질적인 변화로써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해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두번째 준공계절과 더불어 황해북도에서 황주군에 이어 곡산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일대 경사로 맞이하였다.
나라의 믿음직한 알곡생산기지인 곡산군의 전변상을 과시하며 훌륭히 일떠선 인민의 새 공장, 보배공장들은 이곳 군내주민들의 생활향상과 지역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촉진하는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이며 날을 따라 늘어만 가는 황북의 자랑으로 된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곡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20일에 진행되였다.

곡산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하였다. (《로동신문》)
준공식장에는 국정의 천사만사를 오로지 근로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키시며 불철주야의 혁명령도로 조국땅우에 지방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고마움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와 황해북도와 곡산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근로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초를 지켜선 혁명군대의 위상을 떨치며 발걸음도 드높이 준공식장으로 들어서는 군인건설자들을 곡산군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흔들며 반겨맞아주었다.
최룡해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성대한 준공식은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나가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 줄기찬 전진과 기적적인 성공들을 확신케 하는 고무적인 대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더 좋은 래일을 기쁨속에 그려보며 새 공장들의 준공을 맞이한 곡산군인민들과 당중앙의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운 건설련대의 군인들,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라는 숭고한 웅지를 지니시고 거창한 번영의 시대를 인도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위민헌신의 세계에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곡산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하였다. (《로동신문》)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의 천사만사중에서 지방인민들을 위한 건설사업에 필요한 자재, 설비 등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시고 각지의 건설전구들을 찾고찾으시며 설계와 시공, 생산기술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새로운 개척과 진보를 이룩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 세상 훌륭한 모든것을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려정을 숭엄히 우러르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오늘의 행복과 휘황한 래일의 미래도 오직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의 품속에서만 꽃피고 담보된다는 철리를 절대적인 신조로 굳게 간직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인민이 열렬히 반기는 새 문명의 창조물들을 우리 생활에 더 많이, 더 빨리, 더 정답게 와닿게 하기 위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곡산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하였다. (《로동신문》)
이어 곡산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선일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새시대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공장들마다에는 인민의 리상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건국이래 미증유의 변혁시대를 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의 사랑과 정이 응축되여있다고 하면서 군안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나라의 지역적거점인 한개 군의 모든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와 질제고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지방발전을 위한 사업에 주인다운 자세를 가지고 떨쳐나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아로새겨진 영광의 고장을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최룡해동지가 새 공장의 주인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자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준공식장에 환희로운 장관을 펼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을 돌아보았다.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 최상의것만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숙원이 떠올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적인 생산공정들과 상점에 전시된 제품들을 보며 곡산군인민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은 불과 10개월만에 이렇듯 희한한 공장들이 일떠섰다고 하면서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로동당시대에서만 이룩할수 있는 기적이고 변혁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곡산군이름을 단 갖가지 식료품들과 생활필수품들의 가지수를 하나하나 꼽아보는 주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머니당이 펼쳐준 부흥의 터전에서 부럼없는 새 생활의 향유자가 되여 복된 삶을 누려갈 끝없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곡산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하였다. (《로동신문》)
곡산군 읍 55인민반의 변은숙녀성은 얼마전에는 문양리와 평암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솟아올라 새집들이경사가 났었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훌륭한 새 공장들이 일떠섰으니 미루벌에 자랑이 늘어만 가고 웃음이 넘쳐난다,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다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았다.
현대적이면서도 문화적인 새 일터에서 로동의 보람을 마음껏 꽃피우게 된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도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군내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의 경사를 맞이한 곡산군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며 이날 저녁 축포발사가 있었다.
오색찬연한 축포의 화광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지방변혁의 새시대와 더불어 나날이 문명하고 윤택해질 곡산군의 래일을 축복해주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