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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적관계를 더욱 두터이/ 조선신보사대표단, 로동신문사를 의례방문

2025년 11월 08일 00:20 조국방문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이 로동신문사를 의례방문하였다. (촬영 김숙미기자)

【평양발 리영덕기자】《로동신문》창간 80돐 기념보고회(10월 31일)에 참가하기 위해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림왕호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이 5일 로동신문사를 의례방문하였다.

로동신문사 백룡부주필이 로동신문사 청사안마당에서 《로동신문》창간 80돐 기념보고회에 이어 재회하게 된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 성원들을 따뜻이 환영하였다.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이 로동신문사를 의례방문하였다. (촬영 김숙미기자)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 성원들은 로동신문사 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혁명사적비와 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께서 로동신문사에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가슴마다에 깊이 새기였다.

로동신문사 박영민책임주필이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 성원들을 만났다.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이 로동신문사를 의례방문하였다. (촬영 김숙미기자)

박영민책임주필은 당보와 마찬가지로 《조선신보》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자랑찬 력사를 새겨왔다고 하면서 《조선신보》는 수령의 은정속에서 재일동포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해외교포신문으로 강화발전되여왔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총련 조선신보사 일군, 기자, 편집원들이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애국적인 헌신성,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는 신념을 가지고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도전속에서도 동포들에게 애국의 넋, 주체의 넋을 심어주고 총련의 애국운동을 추동해온대 대하여 감동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박영민책임주필은  로동신문사 일군, 기자, 편집원들은 총련소식에 접할 때마다 수령에게 충실하고 애국에 헌신적인 해외동표언론인집단과의 동지적관계를 맺고있는것을 긍지로 느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이 로동신문사를 의례방문하였다. (촬영 김숙미기자)

림왕호사장은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이 《로동신문》창간 80돐 기념보고회에 참가하도록 해주시고 로동신문사를 방문할수 있게 각별한 배려를 돌려주신 김정은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조선신보사 전체 사원들의 마음을 담아 창간 80돐을 맞이한 로동신문사의 일군, 기자, 편집원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박영민책임주필은 창간 80돐을 맞는 총련 조선신보사 일군, 기자, 편집원들이 총련의 애국위업을 추동하는 문필활동, 신문편집활동을 적극 벌려 맡은 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이 로동신문사를 의례방문하였다. (촬영 김숙미기자)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 성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는 려정에서 총련의 나팔수, 시대의 개척자로서 자기의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 굳은 결심을 가다듬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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