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기술을 도입일반화하여 화초업발전에 이바지

조선화초협회, 전시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보급활동

조선에는 선진적인 화초생산기술을 널리 도입일반화하여 나라의 화초업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조직이 있다.

2004년 1월에 창립된 조선화초협회는 화초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 애호가들을 망라하는 사회단체로서 나라의 화초업발전에 이바지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다.

인민극장주변에 화초을 조성하였다.

지난 기간 협회에서는 세계원예박람회, 국내외의 화초 및 식물전시회 등을 통하여 화초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온 나라를 원림화하는데서 성과를 거두었다.

협회는 청도세계원예박람회(2014년)를 비롯하여 수십차의 세계원예박람회와 국제화초전시회들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등을 수여받았다.

각 도(직할시)에 지역협회를 두고있는 협회는 해마다 화초축전과 전시회, 발표회, 토론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교류 및 보급활동을 진행하고있다.

동대원구역화초사업소 대신꽃상점에서

지난 4월 평양에서 《화창한 봄, 아름다운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초축전-2025는 온 나라의 원림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 화초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