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특집〉 처음으로 진행된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
2025년 11월 21일 07:09 공화국우수한 민속전통을 직접 보고 체감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2025》(10월 27일-11월 2일)가 풍치수려한 평양의 모란봉기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국내에서 구전전통, 전통예술, 전통수공예, 전통의술, 전통음식 및 식생활풍습 등이 속하는 비물질문화유산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직접 체험할수 있게 하는 국가적규모의 전시회가 진행되기는 처음이였다.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2025》에서
이번 전시회는 조선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미풍량속을 잘 알고 우수한 민속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며 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선진적인 기술들을 널리 보급선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업위원회, 조선태권도위원회, 교육성, 인민봉사지도국을 비롯한 80여개 단위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건의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들이 전시되였다.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2025》에서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민요 《아리랑》과 《김치담그기풍습》, 《씨름》, 《평양랭면》, 《조선옷차림풍습》과 함께 떡메를 휘두르며 떡을 치고 연을 띄우며 유치원꼬마들이 붓글씨를 쓰는 이채로운 광경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