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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교예 《그네널철봉》, 7년만에 또다시 파문

2025년 11월 08일 09:23 공화국

제4차 베즈 그라니쯔국제교예축전에서 최고상

조선의 교예가 국제무대에서 련이어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올해 7월에 진행된 《이돌-2025》세계교예예술축전에서 체력교예 《비행가들》이 축전최고상인 이돌금상을 받은데 이어 체력교예 《그네널철봉》이 제4차 베즈 그라니쯔국제교예축전에서 축전최고상인 그랜드상을 수여받았다.

축전에서 그랜드상을 수여받았다.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이번 교예축전에는 조선과  로씨야, 중국, 까자흐스딴, 몽골, 이딸리아를 비롯한 19개 나라에서 온 170여명의 교예배우들이 참가하였다.

축전에서 그랜드상을 수여받았다.

체력교예 《그네널철봉》에 출연하는 10명의 배우(남자 9명,녀자 1명)들은 류동그네와 널,철봉 등의 기재를 리용하여 독특하고 난도높은 기교동작들을 련속 펼쳐보였다.

이 작품은 2018년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제7차 금코끼리상 국제교예축전에서도 금코끼리상을 수여받았다.

그후 세대교체가 진행되여 이번 축전에 참가한 배우들이 대부분 신인배우들이였지만 작품은 보다 훌륭한 면모를 갖추었다.

국립교예단 김철룡과장에 의하면 남자배우가 류동그네를 리용하여 10여m높이에 있는 륜을 통과하는 동작과 같이 난도높은 동작들이 작품에 더 포함되고 반주음악도 최근 인민들속에서 열창되고있는 가요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으로 새롭게 형상하였다.

출연자들은 앞으로 5바퀴돌아내리기,뒤로 4바퀴돌아내리기 등의 기교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하여 심사성원들과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시상식에서는 조선의 교예작품에 축전최고상인 그랜드상과 특별상이 수여되였다.

체력교예 《그네널철봉》을 본 한 축전심사성원은 《이번에 새로운 형상요소들로 구성된 교예작품이 축전의 최절정을 이루었다. 교예다운 교예를 오늘 보게 되였다. 성공을 축하한다. 정말 최고이다.》라고 말하였다.

새로운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

《그네널철봉》에서는 특히 난도높은 기교동작인 뒤로 4바퀴돌아내리기가 심사성원들과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이 동작을 국립교예단 황금혁배우(32살)가 수행하였다.

그는 2018년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제7차 금코끼리상 국제교예축전에서 체력교예 《그네널철봉》에 출연하여 기교동작들을 맵시있게 수행함으로써 작품이 금코끼리상을 받는데 기여하였다.

그후 그는 이 작품에서 보다 높은 기교동작인 뒤로 4바퀴돌아내리기를 보여줄 목표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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