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을 련마하는 과정에 창조된 민속무용 《수박춤》
2025년 10월 29일 10:45 공화국국가비물질유산으로 등록
조선사람들이 즐겨 추던 민속무용들중에는 《수박춤》이 국가비물질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자강도 랑림지방에서 전해져온 민속무용 《수박춤(손벽춤)》은 손으로 몸의 여러 부위를 치면서 추는 춤이다.
랑림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수박회》라는 무술을 련마하는 과정에 이 무용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

수박춤
《수박춤》은 그 동작들이 남성들의 용감한 기개를 반영하면서 전투적이며 락천적인 정서와 감정으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여러 지방에 퍼져나갔다.
그 과정에 봉건통치배들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민속무용으로,무술훈련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되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