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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발전을 이루는 조선의 서예

2025년 10월 26일 06:25 공화국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

조선의 서예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서예는 뜻과 획의 예술로서 하나의 글자,한개의 단어,짤막한 문장을 가지고 큰뜻,심오한 사상을 피력하며 그 뜻과 사상이 글자와 함께 정서적으로 안겨오게 한다.

조선에서 서예는 매우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

태양절경축 전국서예축전의 작품들(평양지국)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조휘남실장에 의하면 조선서 서예는 고조선시기에 만들어쓴 《신지글자》와 함께 발생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 시기에 붓이 리용되면서부터 서예는 자기의 면모를 뚜렷이 나타냈으며 력사발전과 더불어 보다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하였다.

삼국시기의 대표적인 서예유산들로는 광개토왕릉비의 비문 등을,발해시기의것으로는 정효공주 묘비의 비문 등을 들수 있다.

고려시기문화의 발전은 서예의 발전을 더욱 촉진시켰다.

이 시기 서예발전에서 주목되는것은 글씨와 그림이 깊은 련관속에서 발전한것인데 서예가들은 그림을 잘 그리고 화가들은 글씨를 잘 쓰는데 관심을 돌린것이다.

《팔만대장경》과 금속활자를 비롯하여 이 시기의 서예유산들은 많이 전해지고있다.

서예를 배우는 학생들

한편 조선봉건왕조시기 서예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지면서 훌륭한 서예가들이 많이 배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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