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조국과 총련을 잇는 붉은 편지, 새세대가 잇는 바통
2025년 10월 27일 15:33 조국방문김정은시대를 빛내여나갈 긍지와 자부심

서산축구경기장에서 훈련을 거듭한 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사진촬영=김숙미기자)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은 충성의 편지를 삼가 드리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단장=조청중앙 리광일위원장). 대표단 성원들은 조국과 총련조직, 재일동포사회를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창조해온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원수님께 편지를 드리는 영예로운 사명을 수행하였다. 총련에서 25년만에 진행된 이어달리기사업은 재일조선청년들이 총련의 전통을 계승하고 애국위업의 계주봉을 이어갈 결심을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였다.
커다란 기대와 믿음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에는 조청, 청상회, 류학동과 중앙단체, 사업체의 새세대일군들, 각지 조고위원회 책임지도원, 조선대학교 학생들 80명이 망라되였다. 여기에는 조청본부위원장과 청상회 간사장을 비롯하여 활동년한이 많은 일군들도 있었으나 총련일군이 되여 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하는 청년들도 적지 않았다.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의 한장면(사진촬영=김숙미기자)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총련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의 한 성원으로서 조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아직도 국가적인 비상방역체계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는 속에서 이 영광스러운 소식에 접한 새세대 일군들의 가슴은 몹시 높뛰였다.
그런데 대표단 성원들속에는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결심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정의 마음 안고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하나된 마음으로 훈련에 박차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훈련에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