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동포를 열렬히 축하/총련, 녀성동맹 시가현본부에서
2025년 10월 21일 13:10 동포생활
100살을 맞는 김두엽씨를 총련, 녀성동맹본부가 축하하였다.
《재일동포경로의 날》(9월 15일)에 즈음하여 올해 100살을 맞는 동포들에 대한 총련중앙축하사업이 각지에서 진행되고있다.
4일 총련 시가현본부 강주순위원장과 녀성동맹본부 정순자상임고문이 김두엽씨(1925년 10월 29일생, 녀성동맹시가 고또지부 야스분회)의 자택을 방문하고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그를 축하하였다.
김두엽씨와 함께 사는 아들과 가족들이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총련본부 강주순위원장이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명의로 된 축하장과 축하금 그리고 총련본부상임위원회 명의로 된 축하금을 전달하고 오래오래 장수하기를 기원하였다.
김두엽씨와 가족들은 100살을 열렬히 축하해준데 사의를 표하였다.

100살을 맞는 김두엽씨를 축하하였다.
녀성동맹본부 정순자상임고문이 준비한 곽밥과 김두엽씨 가족들이 장만한 음식물을 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총련본부는 김두엽씨를 비롯한 총련과 녀성동맹 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온 전세대 일군들과 동포들을 존대하고 앞으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시가애족애국운동을 새디대의 요구에 맞게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시가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