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창간 80돐〉로동신문사 기자가 말하는 《조선신보》

동포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총련의 나팔수

【평양발 김숙미기자】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의 지면에는 총련과 재일동포사회의 소식이 자주 게재된다. 필자는 로동신문사에서 25년째 총련소식을 담당해오고있는 허영민기자(53살)이다. 《조선신보》창간 80돐에 즈음하여 총련과 류다른 인연을 맺은 그에게서 언론활동을 통해 간직한 총련기관지의 위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들었다.

로동신문사 허영민기자

총련과의 만남

로동신문사 허영민기자는 총련소식을 전해주는 언론인으로 국내에 알려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 1월 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신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취재하여

〈《조선신보》창간 80돐〉신문의 새 면모를 갖추기 위한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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