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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가 걸어온 80년의 자랑찬 행로

2025년 10월 25일 06:25 경제 공화국

령도자의 관심속에 대규모야금기지로 장성강화된 강선의 어제와 오늘

조선의 금속공업을 견인하는 중요기업소의 하나인 올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는 창립 80년을  맞이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945년 10월 9일 항일의 20성상 꿈결에도 그리시던 만경대고향집을 지척에 두시고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시여 로동자들의 험한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면서 동무들이 보고싶어 이렇게 왔다고, 공장과 나라의 주인은 바로 동무들, 로동자들이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강선제강소(당시) 로동자들이 추켜든 천리마운동의 봉화가 전국에 타번져갔다.

강선의 로동계급이 주석님께서 제강소를 다녀가신 때로부터 수십일만에 1호전기로를 복구하고 첫 쇠물을 뽑았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또다시 제강소를 찾아주신 주석님께서는 쇠물이 펄펄 끓는 전기로를 보아주시면서 이것은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개를 보여주는 일대 시위로 된다고, 강선의 로동계급은 새 민주조선의 주인답게 새 조국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강철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그후 2호전기로를 비롯한 여러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원상복구하여 철강재생산을 비약적으로 장성시켰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에 언제나 강선의 로동계급을 앞장에 내세워주신 주석님께서는 1956년 11월에 이어 그해 12월 28일에 이곳을 찾으시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남이 한발자국을 걸으면 열발자국을 걷고 남이 열발자국을 뛰면 백발자국을 뛰여야 한다는 사상적각오만 높으면 공산주의사회에로 빨리 들어설수 있다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불길이 되여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주석님의 한없이 자애로운 그 손길아래 련합기업소는 1950년대에 온 나라를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킨 천리마의 고향으로 이름떨칠수 있었다.

주석님의 애국유산인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는 김정일장군님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아래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 발전의 눈부신 행로를 줄기차게 이어왔다.

장군님께서는 강선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운 초고전력전기로를 보아주시며 초고전력전기로를 몇달동안에 건설한것을 보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속에 1950년대의 정신이 살아있다고,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련합기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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