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이채롭게 장식하는 녀성요술사들

국립교예단 현나리,조홍경,장설향배우

국립교예단의 요술공연에는 여러명의 녀성요술사도 출연하여 관중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현나리(23살),조홍경(19살),장설향(19살)배우들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교감요술, 기능요술, 환상요술 등의 작품들은 주제와 내용이 특색있고 다양하여 공연을 보다 이채롭게 하고있다.

현나리배우

현나리배우가 최근에 수행하는 작품은 교감요술 《청춘시절》이다.

작품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일해나가려는 조국의 청년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하였으며 지금까지 수십차례의 공연을 통하여 관중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난 시기에도 기능요술 《꽃과 나비》에서 녀성특유의 요술기교로 처녀요술사로서의 매력을 살렸으며 환상요술 《사라진 처녀》도 손색없이 형상하여 사람들을 놀래웠다.

창작능력과 묘기에서 주목을 받는 새세대 요술사들

조선의 현실을 무대우에 펼쳐보이는 요술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