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년간 지켜온 조직을 계속 이어나가자/녀성동맹군마 쥬호꾸지부 경로모임
2025년 10월 09일 15:59 본부・지부・분회
동포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모임이 진행되였다.
녀성동맹군마 쥬호꾸지부관하 75 살이상의 동포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모임이 9월 16일에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녀성동맹지부 김정애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78 년간 선대들이 겹쌓인 난관을 이겨내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면서 이어온 녀성동맹조직을 계속 지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군마초중 초급부 저학년생들이 의상을 차려입고 《웃음많은 우리 집》, 《고맙습니다 -경로의날-》의 2 곡을 부르고 선물을 증정하여 자리를 빛내였다. 학생들은 10월 12일에 진행되는 학교창립 65 돐기념행사에 꼭 찾아올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어느 동포녀성은 자기 손자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오늘은 정말 기쁜 날이 되였다. 학생들부터 큰 행복을 얻었다.》고 이야기하였다.
【녀성동맹 쥬호꾸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