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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하나된 마음으로 훈련에 박차

2025년 10월 07일 22:41 조국방문

조국인민들에게 총련의 힘을 과시할 결심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의 3일째 훈련의 한장면

【평양발 글-전기일, 사진-김숙미기자】조청중앙 리광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5일 훈련에는 4일에 평양에 도착한 성원들도 합세하여 처음으로 대표단 80명전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훈련에서는 대형의 정확성을 높이는 행렬훈련을 숙련하였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의 3일째 훈련의 한장면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과 함께 합동훈련도 벌렸다. 동력자전거를 타며 행진하는 총련대표단과 씩씩하게 보무를 이으는 재중대표단의 행렬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해외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가득찼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벌렸다.

조청 니시도꾜본부 리수정부위원장(26살)은 선두를 달리는 단장의 호위수를 맡았다. 단장을 호위하면서도 대형을 지은 73명의 성원들이 뒤에 있기때문에 단장의 속도를 제때에 정확히 파악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것으로 하여 긴장과 중압이 크지만 뒤의 성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말한다. 훈련을 통해 매 성원들의 마음속에 순간마다 뜨거운 결심이 맥박치고있는것을 느낄수 있었다며 조청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10년투쟁에서 앞장서나갈 결심을 안고 이번 행사에 나설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의 3일째 훈련의 한장면

조청 오까야마현본부 리홍성위원장(33살)은 대표단성원 전원이 총련조직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걸머지고있는 새세대 청년들이라는 결심과 각오를 두터이했을 때 행사의 성공을 담보할수 있다고 하면서 훈련기간은 80명의 결심과 각오를 일치한 마당이 되였다고 돌이켜보았다.

류학동 효고지방본부 한상호위원장(26살)은 새세대 동포청년들인 우리가 그 기상을 발휘하는 모습에서 조국인민들이 총련의 힘,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에 대한 신심을 간직할것이라며 전체 재일동포들의 대표된 긍지와 사명을 안고 씩씩한 행렬에서 조국과 동포사회의 기대에 보답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의 3일째 훈련의 한장면

조선대학교 문학력사학부 한명복학생(4학년)은 각지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고 대표단에 망라된 전임일군선배들과 함께 단생활을 보내면서 앞으로 애국현장에 나서는데서 따라배워야 할 점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인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갈 인재가 될 결심을 안고 전체 조대생들의 마음까지 합쳐 김정은원수님께 충성의 편지를 드릴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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