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2025년 09월 09일 06:47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8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사랑하자 나의 조국》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시작되였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경모심을 안고 청년학생들은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내 조국 한없이 좋아라》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나갔다.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진행되였다.

노래 《인민의 환희》,《그 품이 제일 좋아》의 장단에 맞추어 청년학생들은 애국애민의 경륜을 수놓으시며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화려한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갈 계승자들의 열정과 기백이 약동하는 야회장의 하늘가에 축포탄들이 터져올라 불의 세계를 펼치였다.

지심을 뒤흔드는 축포성과 함께 화려한 불보라가 경축의 밤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하는 속에 춤물결은 끝없이 설레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열혈청춘들의 혁명적기상을 담은 노래들을 합창하면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합창으로 끝난 야회는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서 선봉대,돌격대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애국청년들의 불굴의 신념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