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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 102년〉사이다마 북부지역 3개소에서 추도행사

2025년 09월 08일 17:01 력사

과거를 진지하게 되돌아보자

사이다마 북부지역 3개소에서 추도행사가 진행되였다.(사진은 가미사또)

사이다마현 북부지역의 혼죠, 가미사또, 구마가야의 3개소에서 1일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희생자들을 위령하는 추도행사가 진행되였다.

각 행정당국이 주최한 추도행사에는 총련중앙 권리복지국 임경하국장,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리창용위원장, 북부지부 하호용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현, 시의회 의원들 등 일본시민들이 참가하였다.

102년전에 발생한 간또대진재당시 일본정부가 간또일대에 퍼뜨린 류언비어로 인하여 많은 동포들이 학살당하였다. 사이다마 북부지역의 혼죠(86 혹은 87명), 가미사또(42명), 구마가야(57명) 등지에서 동포들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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