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우리당 지식인정책의 빛나는 승리

2025년 09월 07일 08:06 공화국
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당 지식인정책의 빛나는 승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며 백전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주체의 당기가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이 찬연히 빛나는 당기발을 우러르면 이 세상 가장 숭고하고 원대한 뜻과 리상이 가슴뿌듯이 되새겨져 우리 인민 누구나 다함없는 격정에 휩싸인다.

돌이켜보면 로동계급의 그 어느 당도 자기의 기발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지 못하였다.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지식인을 기본혁명력량의 하나로 보고 당마크에 로동자와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함께 지식인을 상징하는 붓을 새겨넣은 당은 세상에 오직 위대한 조선로동당뿐이다.

우리 당마크에는 붓이 있다!

새겨볼수록 크나큰 격동과 환희, 류다른 긍지로 설레이게 하는 이 말속에는 우리 지식인들을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동력의 지위에 높이 올려세움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지식인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조선로동당의 커다란 공적이 응축되여있다.

참으로 우리 당이 걸어온 장정은 오랜 세월 사회의 간층으로 되여오던 지식인들의 운명에서 대전환을 가져오고 위대한 리념과 고귀한 믿음과 사랑으로 지식인들을 자각적이며 의식적인 사회주의건설자, 열렬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우고 자애로운 손길로 보살펴준 성스러운 려정으로 빛나고있다.이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미증유의 혁명이며 인류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이다.

오직 붉은 당기발아래서만 지식인들의 참된 삶과 행복, 존엄과 명예가 빛난다는것은 우리당 80성상이 립증한 귀중한 철리이다.

걸어온 길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 가야 할 길을 환히 내다보는 력사의 언덕에서 우리는 조국과 언제나 운명을 같이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지식인의 대부대를 키운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삼가 드리며 그 영원불멸할 업적을 다시금 아로새긴다.

인류문명과 발전의 력사에는 지혜와 재능으로 뚜렷한 자취를 남긴 많은 지식인들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주체조선의 지식인들처럼 재능만이 아니라 피와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쳐가며 조국과 혁명의 무진한 동력이 되여준 사회주의적지식인, 혁명적지식인의 군상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세기를 이어 더더욱 빛나는 우리 지식인들의 긍지높은 삶과 명예는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위대한 당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자주성을 위한 근로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이 보여주는것처럼 지식인들은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담당자로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그러나 이것은 지식인들이 스스로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가 되여 자기의 책임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지식인들은 오직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당의 령도밑에서만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의 구성부분을 이루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당의 령도는 지식인문제해결의 생명선이며 지식인들의 운명개척의 결정적요인이다.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어엿하게 성장한 우리 지식인들의 영광넘친 행로가 실증하여주는 불후의 진리이다.

우리 당마크에는 붓이 있다

혁명투쟁에서 지식인들이 노는 역할과 그들의 운명문제는 당이 지식인에 대하여 어떤 정책을 세우고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지식인을 혁명력량의 기본구성부분의 하나로 내세우고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그들의 창조적열의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정확한 정책을 제시하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드팀없이, 일관하게 실행해온 유일무이한 당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식인들은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구성부분이며 혁명투쟁과 사회발전의 추동력입니다.》

우리 당은 사람중심의 사회력사원리에 기초하여 지식인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혁명과 건설에서 지식인들의 지위와 역할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수 있는 새길을 명시하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명하신 독창적인 지식인정책은 우리 당마크에 로동자,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함께 지식인을 상징하는 붓을 새겨넣은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해방후 교조주의에 물젖은 사람들은 인테리는 로동계급도 아니고 농민계급도 아닌 중간계층이다, 인테리는 혁명정세가 유리할 때에는 혁명의 편에 붙고 불리할 때에는 반혁명의 편에 붙는다고 하면서 당마크에 붓을 그려넣는것을 반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식인들을 혁명의 동력으로 규정하시고 우리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다.

마치와 낫과 함께 당기폭에 새겨진 붓, 이는 정녕 광범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우리 시대의 력사적조건에 맞게 혁명과 건설에서 지식인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히고 로동계급의 당을 근로하는 모든 계급, 계층의 선진분자들을 망라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여기에 하나의 뜻깊은 이야기가 있다.어느해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외국의 정계인물은 조선로동당 마크에는 로동자를 상징하는 마치와 농민을 상징하는 낫이 그려져있고 인테리를 상징하는 붓도 그려져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되여 당마크에 붓을 그리게 되였는가 하는 질문을 올리였다.

그 시각 한사람한사람의 지식인들을 금싸래기같이 귀중히 여기며 그들모두를 붉은 기폭에 정히 품어안고 세월의 풍파를 강인히 헤쳐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에는 깊은 감회의 빛이 어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로동자, 농민과 함께 인테리도 내세웠다, 인테리가 없이는 새 사회를 건설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는 30대로부터 60대에 이르는 인테리들이 많다, 우리는 많은 인테리를 가지고있기때문에 혁명을 승리적으로 해나갈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참으로 세기적인 변혁, 거창한 혁명이였다.오랜 지식인들을 적극 교양개조하는 한편 근로인민출신의 새 지식인을 대대적으로 키워내며 모든 지식인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참된 지식인으로 만들데 대한 우리 당의 지식인정책은 가장 과학적이고 현명한 정책이다.

씨앗도 어떤 토양에 떨어지는가에 따라 알찬 열매로, 때로 쭉정이로 될수 있다.지식인들의 운명도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다.

지난날 믿을데 없고 의지할데 없는 식민지지식인으로서 온갖 굴욕을 강요당했던 조선의 지식인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심으로써 비로소 수난에 찬 인생행로에 종지부를 찍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나라와 사회의 당당한 역군으로 되였다.우리 나라에서 지식인대오의 형성과 성장발전과정은 걸출한 수령을 모신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사와 직접 잇닿아있으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과 결부되여있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력사적인 개선연설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모두가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어온 한 지식인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우리는 일시적인 길동무가 아니라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뜨거운 심중의 토로는 지식인들의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준 믿음의 불이였다.가렬처절한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모든 과학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직지도할 사명을 지닌 과학원이 창립된 사실만 놓고보아도 우리 당이 지식인들을 얼마나 중시하고 그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우리의 눈앞에는 중요직책에서 사업하던 한 지식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으시고 고인의 얼굴을 오래도록 보고 또 보시며 비분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어려온다.그의 자식들을 몸가까이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금 우리 당은 하나의 재능있는 지식인을 잃은것이 아니라 혁명화된 훌륭한 혁명가를 잃었기때문에 이처럼 가슴아파하는것이라고, 너희 아버지는 수령을 알고 당을 알고 혁명투쟁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였다고 교시하시였다.실로 조선로동당의 지식인정책은 지식인들을 견결한 혁명가들로 키워 시대의 절정에 내세워주는 동서고금에 없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경륜이다.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력사를 더듬어보면 지식인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참된 공산주의혁명가로 만들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투쟁한 당은 없었다.

지식인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진정한 보호자인 우리 당은 지식인들이 일시적으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도 혁명실천을 통하여 고쳐나가도록 꾸준히 교양하고 위대한 포옹력으로 따뜻이 품어주어 그들이 영광스럽고 보람있는 인생길을 곧바로 이어가게 하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애송하는 서정시 《어머니》는 한 시인의 재능의 산물만이 아니였다.그것은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며 아픈 상처를 감싸주고 또다시 일으켜 내세워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 대한 시인의 강렬한 체험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정시 《어머니》를 거듭 읽어보시고 명작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대해같은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을 때 자애로운 어버이를 그리며 시인은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던가.그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새 세기에 이르고 시인이 중병에 걸렸을 때에도 병을 빨리 고치여 보람찬 우리 시대를 더욱 빛내여가자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깊은 친필은 그 어떤 명약도 대신할수 없는 어머니의 열렬한 사랑의 정화였다.

《아, 나의 생명의 시작도 끝도 그 품에만 있는 조선로동당이여》, 이것은 단순히 시의 구절이 아니라 우리 지식인들이 실생활로 체감한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에 대한 다함없는 격찬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붓대를 사랑하고 중시한다고 교시하시였다.묻노니 장구한 인류력사의 어느 갈피에 이처럼 지식인의 상징인 붓대에 대한 위인의 열화같은 진정의 토로가 새겨진적이 있었던가.이 교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지식인정책을 빛나게 계승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정이 담긴 주옥같은 명제이다.

믿음과 사랑은 충성과 보답을 낳기마련이다.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 지식인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선전과 반사회주의적책동에 넘어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를 반대하고 자본주의를 끌어들이는데서 앞장섰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로동당의 품속에서 열혈의 혁명가로 교양육성된 지식인들이 사회주의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고 주체혁명위업에 충실히 복무하려는 억센 신념을 활화산같이 분출시켰다.

진정 시련이 겹쌓일수록 우리 당과 지식인들은 하나의 생명체로 더욱 굳게 결합되였다.력사의 온갖 광풍이 회오리쳐도 우리 지식인들은 당의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리라는 철석의 신념을 명줄처럼 간직하였다.

하기에 조선지식인대회의 연단에서 한 지식인은 이렇게 격양된 심정을 터치였었다.

우리의 붓은 우리 당을 위해서만

우리가 든 혁명의 무기

그 누가 다른 사상 다른 목소리를

우리에게 강요한다면

알아두라 이 붓은 원쑤를 무찌르는

총창이 되리라는것을

이 시구절은 비록 길지 않아도 하늘땅 끝까지, 세월의 끝까지 당의 령도를 받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 정열을 다 바쳐가려는 주체조선의 지식인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대변하였다.

력사적인 조선지식인대회가 성대히 개막된 날에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지식인대회에서 한 보고 《지식인들은 당과 사회주의위업에 충직한 투사가 되자》가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고에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지식인들에게는 조국이 있으며 우리 지식인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과 하나의 운명으로 련결되여있다는 구절이 있는데 깊은 뜻이 담겨져있습니다.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지식인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말은 명언입니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지식인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

이것은 조선의 지식인들의 삶과 투쟁의 영원한 좌우명이다.류달리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우리 지식인들은 풀뿌리를 씹으면서도 사회주의수호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으며 당의 과학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들고 탐구의 먼길에 순결한 량심을 바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지식인들의 지위는 더 높이 올라서고 그 역할이 비상히 증대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식인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강국건설을 떠밀어나가며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각자가 되고 기수가 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선각자! 기수!

이 부름들에는 지식인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력력히 어려있다.지식인들이 새시대의 선각자, 기수가 된다는것은 곧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선두에서 언제나 힘차게 앞길을 열어나간다는것이다.

못잊을 하나의 화폭이 우렷이 떠오른다.대동강에 떠있는 돛배같이 아름답고 황홀하게 솟아오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몸소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으로 새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으로 새세상을 만들자, 이는 위대한 새시대의 우렁찬 진군나팔소리와도 같았다.강국의 장쾌한 래일을 그려보시며 확신에 넘쳐 하신 그이의 말씀은 온 나라 과학자들을 무한한 감격에 설레이게 하였다.

실로 지난 10여년의 변혁적인 한해한해, 줄기찬 전진의 걸음걸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뜻과 리상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그날에도 자신께서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관차라고 하였는데 전철기는 당에서 틀어쥐고있으니 과학연구부문에서는 당에서 가리키는 두줄기 레루를 따라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으며 중요당회의의 높은 연단에서도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떠올리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절세위인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 의지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는 고귀한 뜻에도 깃들어있고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에도 담겨져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 과학교육중시정책과 그 빛나는 구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혁혁한 성과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다.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과시하며 련발적으로 탄생한 무적의 절대병기들을 바라보면 이 행성에서 그 누가 모방할수도 없는 주체무장의 위력, 력사의 거세찬 태동을 일으키고있는 이 강대한 힘을 안아올린것은 철두철미 조선의 자존심, 조선인민의 슬기가 응축된 주체과학의 위력이며 그것을 체현한 우리의 장한 국방과학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값높은 평가가 되새겨진다.

인류가 무변광대한 우주에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린 때로부터 수십년, 궤도를 따라 돌고있는 위성의 수도 적지 않다.그러나 인공지구위성을 자체의 기술과 힘으로 궤도에 진입시킨 나라는 얼마 되지 않는다.누구나 쉽게 이룰수 없는 거창하고도 어려운 우주정복의 력사적대업을 우리는 주체과학의 힘으로 개척하고 소중한 결실을 마련하였다.

첨단과학부문에서 우리의 지혜와 슬기, 우리 식으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창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 해마다 구름을 뚫고 솟구치는 문명의 새 거리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지방중흥의 흐뭇한 실체를 비롯하여 새시대 자력번영의 창조물들에는 우리 당이 그토록 중시하는 과학의 힘, 혁명적지식인들의 영웅적투쟁이 초석으로 고여져있다.

이 모든 기적과 사변들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계승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서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지식인정책의 빛나는 승리이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적지식인대군, 이는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무진장한 자산이며 천하제일강국의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영원히 안겨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

우리에게는 한없이 자애롭고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다!

이것은 조선의 지식인들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격정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땅의 지식인모두를 한품에 안으시고 참된 삶을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고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성스러운 우리 당기폭에 새겨진 붓은 어이하여 그 어떤 강풍에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언제나 곧바로 서있는것인가.

그 붓에 위대한 사상과 신념의 넋을 재워주시고 애국의 숨결을 부어주시여 지식인들을 강의한 혁명투사로 키워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식과 기술은 철두철미 나라의 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리용되여야 진정한 가치를 가지게 된다.과학을 위한 과학을 아는 인재가 아니라 인민을 위한 과학,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과학을 아는 혁명인재를 키우려면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야 한다.그것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의 뜻과 믿음, 사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식인들을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의 위업을 전진시키는 제일척후전선의 주력군으로 굳게 믿고 내세워주시였다.

언제인가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언제나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과학자들에게 혁명적신념을 안겨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과학자들에게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과학의 나래를 펼칠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다, 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밑에서만 하겠다는 혁명적신념의 대를 굳건히 세워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밑에서만!

절세위인의 뜻은 우리 과학자들의 마음속에 억년 드놀지 않을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주었다.

과학사업은 신념을 가지고 하는 사업이다.신념의 기둥이 없는 과학자는 아무리 높은 실력을 지녔다고 하여도 당과 혁명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

우리 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이 세상 가장 정의롭고 성스러운 혁명위업,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조국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성장하였다.

새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애국과학자라는 뜻깊은 부름을 새겨보면 어느한 연구단위를 찾으신 그날에 누가 보건말건 힘겨운 과학탐구의 길을 걷고있는 애국자들을 만나게 된것이 더없이 기쁘시여 그들에게 이 영예로운 칭호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되새겨져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다.

오늘 우리 국가의 전략적힘, 핵전쟁억제력은 초급진적인 장성을 이룩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을 불가극복의 위협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새시대 국방공업을 견인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결코 특출한 사람들이 아니다.그들이 한번 본적도 없는 무기체계를 설계하여 단번에 성공시키고 우리 식의 초강력무기들을 련이어 만들어내는데 크게 기여할수 있은 근본비결은 국방력발전로정이야말로 보람넘친 혁명의 길, 애국의 길이라는 위대한 당중앙의 의지가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졌기때문이다.

우리 혁명에 필요한것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붉은 과학재사!

영웅중의 영웅! 애국자중의 애국자들!

정녕 위대한 당중앙이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안겨준 이 값높은 영예는 그대로 조선의 지식인들이 올라선 새시대의 단상이 아니겠는가.

지금도 우리 교육자들의 마음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에게 돌려주신 가슴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영광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정의 눈물을 쏟는 교육자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지식인들이 지닌 애국의 마음을 보화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에 과학의 법칙을 알기 전에 애국의 본도를 알고 특출한 재능과 불같은 열정으로 전면적국가부흥에 이바지하는 애국적지식인의 대부대가 자라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지식인들이 창조와 혁신의 려정을 멈춤없이,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웅대한 뜻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과학자들이 이룩한 연구성과들을 보아주시며 높은 평가도 안겨주시고 신심과 용기도 북돋아주시였다.때로는 우리 과학자들의 시야를 넓히는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가에 대하여 깊이 관심하시고 방도적인 문제들을 세세히 가르쳐주시였으며 필요한 기술자료까지 보내주시며 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정치미술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롭게 태여난 이 부름을 외워보느라면 지난 2월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며 설계가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인 말씀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이 어려와 가슴뜨거워진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돌아보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집권당이 인민을 위해 일떠세우는 건설물의 설계는 마땅히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시하면서 우리 시대의 위대한 사상과 숭고한 정치리념, 더 높은 리상과 문명에로의 지향이 반영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그런 의미에서 설계가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들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건축설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절세위인의 비범한 예지가 비낀 새로운 정의를 받아안게 된 설계가들은 자신들이 맡고있는 시대적사명감을 더 깊이 자각하고 세계를 앞서나갈 자신감에 넘쳐있다.

어찌 설계가들뿐이랴.인민이 사랑하는 시대의 명작을 내놓은 창작가들을 만나보면 천사만사의 국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한편한편의 가사들을 친히 보아주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창작가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라는 진정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정녕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아래 새로운 창조의 령역을 부단히 개척하면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우리 지식인들처럼 복받은 행운아들은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은 우리 지식인들이 안겨사는 한없는 믿음과 사랑의 품이다.

과학에는 탄탄대로가 없다.멀고 험한 과학의 길을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빛나는 상상봉에 오를수 있다.이렇듯 어려운 과학탐구의 초행길에서 위대한 수령이 안겨주는 믿음과 사랑은 곧 지칠줄 모르는 정열의 활력소이고 기적의 힘을 낳게 하는 무궁무진한 원천이다.

국가방위력강화의 강행군길에서 수령과 전사들이 일심동체를 이루었던 감동깊은 기념사진들을 우러르면 당중앙은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당중앙만을 믿고 따르는 그 불가항력적인 믿음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최대의 애국인 국방력강화에서 더 높은 고지를 향해 돌격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울려온다.

믿음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이것은 위대한 당중앙이 국력강화의 진군로에 세워준 승리의 기치이다.

강국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진 사변적인 나날에 사랑하는 전사들을 붉은 당기가 휘날리는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에 불러주시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아무리 세월이 흐른대도 우리 국방과학자들이 어이 잊을수 있으랴.

쟁쟁한 과학기술인재들이 자라고있는 교정에 서보면 자신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중시한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과학기술을 끌고나가는데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선두마차라는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되새겨진다.

오늘도 대학의 교육자들이 추억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무엇이던가.

2017년 3월 18일, 이날은 새시대 강국건설력사에 특기할 기적적사변이 이룩된 의의깊은 날이였다.우리 국가의 영원한 평안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멀고 험한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하루도 다 저물어가던 때 연구사업을 위하여 현지에 나가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한 로교육자가 생사기로에 놓여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지식인 한사람한사람을 천금같이 귀중히 여기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사경에 처한 그 지식인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살붙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를 소생시키자면 중앙병원에서 강력한 의료진을 무어 빨리 현지에 파견하여야 한다고, 인민군대에서 의료진이 타고갈 직승기를 빨리 동원시켜야 하겠다고, 지금 일기조건이 나쁘고 인차 날도 어두워져 비행하는데는 불리하겠지만 무조건 직승기를 띄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온갖 은정어린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즉시에 군용직승기가 하늘로 날아올랐다.그 사랑의 하늘길과 더불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로교육자의 생명을 두고 얼마나 시시각각 마음쓰시였는지 사람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

그를 소생시키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한 의료진이 함흥을 가까이하고있다고 하는데 빨리 현지에 도착시켜야 한다고, 오늘 밤 현지에 도착하여 집중적인 치료대책을 세워 환자의 상태가 좀 호전되면 직승기에 태워 빨리 중앙병원으로 후송하여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연 어느 갈피에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한명의 지식인을 위해 그렇듯 아낌없는 진정을 기울여 소생시켜주신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가 새겨진적이 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은 우리 지식인들이 순간도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운명의 명줄이다.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세계를 되새길 때면 우리의 뇌리에 제일먼저 떠오르는 세 글자가 있다.그것은 조선의 과학자들이 누려가는 복받은 삶의 대명사와도 같은 《금방석》이다.

우리의 마음은 이 정깊은 부름이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력사의 기슭에로 거슬러오른다.

2014년 1월 어느날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현지지도를 마치신 길로 과학자휴양소가 일떠서게 될 연풍호를 찾으시였다.경애하는 그이께서 바쳐가시는 끝없는 로고를 목격한 한 일군이 《과학자들을 위해 바치신 하루반》이라는 제목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는것을 알게 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왜 과학자들을 하루반만 생각하겠는가고, 자신께서는 과학자들을 하루반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일년내내 생각한다고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그후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휴양소를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멋쟁이건축물, 과학자들의 궁전으로 만들기 위하여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와 헌신은 다 묻어두시고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그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나를 주면 열을 주고싶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지식인들을 위한 금방석들을 끊임없이 마련해주시였다.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지식인들을 얼마나 하늘높이 떠받들고있는가를 산 화폭으로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기념비들이다.하기에 과학자, 교육자들의 웃음소리가 높아가는 사랑의 집들은 단순히 행복을 누리는 보금자리이기 전에 우리의 과학자, 교육자들이 항상 당의 은덕을 잊지 않고 보답의 마음을 자래우게 하는 애국의 교실과도 같다.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우리 당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새 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을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학기술전당은 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렬차의 차표를 팔아주는 매표소나 같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이 인민의 마음속에 끝없이 메아리쳐온다.

미래행차표, 생각할수록 가슴벅차오른다.준공의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그 《매표소》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차표》를 떼고 과학기술이라는 《렬차》에 올랐으며 그 《급행렬차》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싣고 광명한 미래에로 노도와 같이 내달렸던가.

한 나라의 력사에서 10여년은 결코 길지 않다.하지만 그 10여년에 남들이 쉽게는 지닐수 없는 높은 존엄과 위상을 떨치며 광휘로운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인재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선명히 보여주는 산 화폭인것이다.

문명부강한 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온 10여년의 려정도 가슴벅차고 환희로울진대 앞으로 펼쳐질 백년미래는 또 얼마나 거창하고 눈부실것인가.

지금 세계적범위에서 인재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두뇌류출이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부각되고있다.

그러나 내 조국에서는 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밑에서만 하려는 지식인들의 철석같은 신념, 어머니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등불이 되고 척후병이 되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시대의 격류되여 도도히 굽이치고있다.

당의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지식과 기술로써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것이 주체조선지식인들의 억척불변한 신조이다.

어제도 그러한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의 지식인들이 나아가는 앞길에는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이 아로새겨진 주체의 붉은 당기가 승리의 기치로 더욱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며 우리 지식인들은 성스러운 당기와 더불어 모든 꿈을 이루고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