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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평양을 그리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함께 온다

2025년 09월 27일 06:34 공화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 열렬한 환영속에 여러 지역을 통과

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언제나 평양을 그리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함께 온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안고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수도 평양을 향하여 계속 힘차게 달리고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힘차게 전진하는 각 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는 당일군, 행정일군, 청년동맹일군들은 물론 평범한 로동자, 농장원, 지식인들도 있다.그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뜨겁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는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대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그리는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뜨겁게 안아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성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참관하고 떠난 평안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도안의 여러 지역을 거쳐 증산군에 들어섰다.동창군, 창성군에 이어 벽동군을 통과한 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삭주군을 통과하고있다.

충성의 편지를 안고 평양으로 힘차게 달리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맞고보내는 평안남도와 평안북도안의 인민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었다.

평안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덕천시에 이어 북창군에 들어설 때 군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 청년학생들 그리고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도 달려나와 뜻깊게 맞이하였다.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동창군에 이어 창성군을 지날 때에는 산골군인민들을 위해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따라서는 수많은 군중의 환송을 받았다.

황해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환영, 환송하는 도내인민들의 열의도 고조되고있다.은률군,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마음을 누를길 없어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면서 그들을 고무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이 송화군, 삼천군, 장연군, 태탄군, 옹진군, 강령군에 이어 벽성군, 봉천군을 지나 배천군을 통과할 때에는 드넓은 포전에서 달려나와 열렬히 환영하며 따라서는 농장원들에게서 당의 크나큰 은덕에 의하여 마련된 풍년작황소식과 함께 알곡증산성과로 당을 받들어갈 자신들의 충성의 결의를 꼭 전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았다.

곡산군농업경영위원회 당일군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 참가하였던 부모들의 뒤를 이어 오늘의 영광의 대오에 들어선 성원들이 많은 황해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중화군을 거쳐 송림시에 들어섰다.황철의 로동계급이 남먼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맞이하며 철강재생산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으며 그뒤로 수많은 군중이 도처에서 달려나와 평양으로 달리는 자기들의 마음을 담아 열렬히 환영하며 따라섰다.

당의 은덕에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할 일념 안고 떨쳐나선 인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바래움을 받으며 자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도안의 여러 시, 군을 거쳐 자성군에서 화평군으로 들어섰으며 강원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회양군을 거쳐 창도군을 통과하고있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비롯한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고장들을 통과한 함경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얼마전 영광군에 이어 함흥시를 거쳐 함주군에 도착하였다.

함경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도안의 여러 지역을 거쳐 유서깊은 회령시의 오산덕기슭을 통과할 때 환영나온 각계각층의 인민들의 열의는 절정에 이르렀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온성군과 경원군, 경흥군, 청진시, 어랑군에 이어 명간군, 명천군을 지나 지금 길주군을 통과하고있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지날 때에는 당이 바라는대로 하루 철강재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하며 나라의 맏아들답게 증산투쟁의 맨 앞장에 설 충성의 결의를 안고 달려나온 김철로동계급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어랑군을 지날 때에는 많은 주민들이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덕을 보게 된 기쁜 소식과 함께 그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마음을 당에 꼭 전해줄것을 간절히 부탁하며 따라섰다.

량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삼지연시에 이어 백암군, 대홍단군, 삼수군, 김정숙군을 거쳐 김형직군에 도착하였다.

군중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출발한 남포시, 라선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인민의 간절한 소원,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편지를 안고 달리는 남다른 영예드높이 평양에로의 발걸음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을 언제나 그리며 그이를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안고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은 혁명의 수도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달리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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