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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꾸오까후레아이납량제, 650여명으로 성황/후꾸오까초급창립 65돐을 기념하여

2025년 09월 19일 13:02 동포생활

여러 연목들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구었다.

후꾸오까초급창립 65돐기념 《제23차 후꾸오까후레아이납량제2025》가 8월 23일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광호위원장, 후꾸오까지부 김성삼위원장, 후꾸오까초급 박광혁교장, 실행위원회 박건치위원장(아버지회 회장) 그리고 후꾸오까시의회 의원인 池田良子씨, 고가시의회 의원들인 奴間健司씨, 森마끼씨, 大隈慶太郎씨, 후꾸오까현일조우호협회 中村元氣공동대표, 조선학교무상화실현규슈야마구찌네트워크 本村隆幸공동대표, 후꾸오까지구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 後藤富和공동대표, 미나미규슈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 谷川正敏대표, 후꾸오까시교직원조합 佐々木晋위원장, 立花高等学校 齋藤真人교장, 美和台校区自治協議会 山下喜久男회장을 비롯한 34명의 래빈들을 포함하여 6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의 관례행사로 되여있으며 학교가 자리잡고있는 두 지역(和白, 美和台)의 자치협의회의 후원을 받으며 진행하고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올해의 주제를 《미래에로 이어가는 우리 학교 65돐의 여름》으로 정하고 행사기획, 음식, 회장꾸리기, 총무부로 나누어 5번의 회의를 거쳐 당일을 맞이하였다.

각종 매대들이 호평이였다.

전체 학생원아들의 합창 《희망 싣고》로 막을 올린 납량제에서는 일본전국적으로 이름난 福岡工業大学附属城東高等学校 단스부가 출연하였다.

이목을 끈 연목은 본교 무용부 졸업생들과 아버지들이 함께 출연한 춤 《아빠와 누나, 언니들과 함께》였다. 아버지들은 이날을 위해서 학교와 가정에서 거듭 훈련했는바 이날 그 노력이 충분히 발휘되였다.

아버지들이 춤추기 시작하니 아이들과 城東高等学校 단스부 학생들도 함께 나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였다.

연목 마지막으로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이 무대에 올랐다. 춤판이 벌어지고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녀성동맹, 조청 등 각 단체들에서 준비한 음식매대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호평이였다.

마지막으로 1,500발의 불꽃이 밤하늘에 올라 여기저기서 환성이 올랐다.

기쁨에 넘친 참가자들

미나미규슈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 谷川正敏대표는 《이렇게 짜여진 행사는 흉낼수 없다. 정말 탄복한다.》고 말하였다.

후꾸오까초급은 창립 65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교육의 질을 부단히 높여 동포학부모들이 보내고싶은 학교로 꾸리기 위해 계속 역할을 다함으로써 학생원아수증가로 새 학년도를 맞이할것이다.

【후꾸오까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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