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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패망 80년, 조선의 피해자와 유가족의 목소리①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 김원경씨

2025년 09월 16일 09:00 공화국

유골을 되찾아 내옆에 묻어달라》, 어머니의 유언 오늘도 가슴에

평양발 김숙미기자】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의해 수난을 겪은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80년이 넘도록 과거청산문제를 한사코 외면하는 일본당국에 대한 규탄을 한시도 늦추지 않고있다. 일제패망 80년을 맞으며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련재 2)

아버지와의 생리별

식민지통치시기 일제는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하여 전쟁터와 공사장들에 내몰아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지금껏 강제련행피해자와 유가족들에 대하여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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