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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민족교육의 고수발전을 위하여/제20차 모두 모여라! 우리 학교마당 2025

2025년 09월 11일 14:44 총련

우리 학교마당2025가 진행되였다.

《제20차 모두 모여라! 우리 학교마당 2025》가 8월 24일 시가초급에서 진행되여 여기에 900명이상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먼저 새로 선출된 실행위원회 西條陽之위원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조선학교의 존재, 여러 문화와 생각, 외국에 민족적뿌리가 있는 사람, 일본사회에 사는 외국인들에 대하여 더잘 알리고싶은 마음을 피력하면서 그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보다 완성히 벌려야 한다고 하며 찬동과 협찬, 광고나 매대를 내준 단위, 출연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운동장에서는 시가초급학생들의 노래와 춤, 교또중고학생들의 민족기악연주, 사물놀이, 재일브라질학교 산타나학원학생들의 춤, 일본시민에 의한 무도연무와 북(和太鼓)연주, 오끼나와무용과 샤미센(三味線)의 연주、県立大津高校 취주악부의 연주、《和의 会(舞踊教室)》의 춤 등 다채로운 연목들이 올랐다.

각 교실들에서는 올해도 《布草履, 小物만들기》, 《북(和太鼓)만들기》、조청의《치마저고리 입어보기》, 《손톱 손질 체험》, 《뽀르뚜갈어교실》등의 기획이 지행되였다.

그리고 시가초급 아버지회, 어머니회를 비롯한 각 단체와 산타나학원, 일본시민들에 의한 계 21개의 각종 매대가 마당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또한 마당에서는 호화로운 상품이 준비된 《돌가위보대회》도 진행되였으며 교또조선가무단이 공연을 피로하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아였다.

올해 창립65돐을 맞이하는 시가초급은 《우리 시가학교 창립65돐 대감사제》를  오는 11월 2일에 성대히 개최하기 위하여 실행위원회를 무어 한창 준비사업에 떨쳐나서고있으며 이를 계기로 시가민족교육의 고수발전을 위한 《우리 학교마당》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것이다.

【시가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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