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명산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기까지

금강산의 세계적가치를 전면적으로 론증

【평양발 김숙미기자】지난 7월 금강산이 우리 나라의 세번째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였다. 특히 금강산은 문화적 및 자연적가치를 다같이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의 첫 복합유산으로 등록된것으로 하여 그 의의는 자못 크다. 세계유산등록을 위한 나날에 민족유산보호국을 비롯한 해당 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연구사들은 금강산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 연구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금강산의 세계적가치를 론증하였다.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금강산

시작부터 9년만에

우리 나라는 1998년에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하였다. 그후 2000년대초부터 세계유산등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였다.

리성철책임부원

2004년에는 16기의 고구려벽화무덤을 포함한 63기의 고구려무덤들이, 2013년에는 개성의 왕건왕릉, 개성성, 선죽교, 고려성균관, 만월대를 비롯한 12개 대상의 고려시기 력사유적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