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102년〉도꾜 요꼬아미쬬공원에서 추도모임
2025년 09월 12일 12:00 문화・력사력사적사실의 은폐와 왜곡을 비난

도꾜동포추도모임이 진행되였다.
1923년 9월 1일 간또지방을 휩쓴 대지진과 혼란속에서 일본군대와 경찰, 자경단을 비롯한 국가기관과 민중들이 조선인학살을 감행하여 6,000명을 넘는 조선인들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간또대진재로부터 102년이 되는 1일 도꾜도립 요꼬아미쬬내에 있는 조선인희생자추도비앞에서 《도꾜동포추도모임》(주최=총련 도꾜도본부, 도꾜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을 비롯한 일군과 동포, 일본시민들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전체 참가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