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일떠선 강계동물원
2025년 09월 08일 05:54 공화국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건설
자강도에서 강계시의 풍치수려한 외산지구에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는 동물원을 새로 일떠세웠다.
동물원에는 맹수사, 사슴사, 파충관을 비롯한 동물사들이 꾸려져있다. 여기에는 수십종에 백수십마리의 동물들이 있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동물원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강계동물원이 새로 일떠섰다.
도에서는 강력한 지휘력량을 조직하고 건설수단과 자재보장 등을 적극 따라세워 건설을 빠른 시일안에 질적으로 다그쳐 끝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산비탈면들에 여러 동물사를 일떠세우고 도로포장공사, 주변정리와 나무심기를 립체적으로 벌려야 하는 등 공사량은 방대하였다. 하지만 공사에 참가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동물원을 훌륭히 일떠세울 열의에 넘쳐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맡은 작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지금 도에서는 동물원에 찾아오는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그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해주기 위한데 모를 박고 운영준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