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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1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자

2025년 08월 09일 08:05 공화국

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혁명의 1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날 우리 인민이 발휘하고있는 정신력과 투쟁기풍은 백두의 설한풍을 맞받아 력사의 생눈길을 헤친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있습니다.》

국가의 발전에서 중요한것은 전체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다.강국에로의 길은 무수한 시련의 고비를 넘어야 하는 간고한 투쟁의 련속이며 보통의 각오와 결심, 잡도리를 가지고서는 끝까지 갈수 없다.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에 떠받들려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가 일떠서게 된다.백절불굴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의지를 지닌 인민은 그 어떤 대적도 물리칠수 있고 온 세계를 앞서나가는 기적을 창조한다는 진리는 영원하다.

항일혁명선렬들은 굴함없는 투쟁정신을 붉은기에 새겨넣고 조선혁명의 력사를 백전백승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 개척세대이다.

그들은 강도 일제와의 혈전속에서 곤난앞에 주저앉고 동요한것이 아니라 승리를 확신하고 래일을 락관하며 조국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자신들의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

혁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 때 우리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되는 불굴의 투쟁전통,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밝은 미래가 있다.

혁명의 1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인민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견결한 투사로 키우는 진함없는 자양이다.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의지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일 때 생겨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그 어떤 곡경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에서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도 서슴없이 나서는 영웅적기상이 분출되게 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미증유의 기적도 창조된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이룩한 력사적공적가운데서 가장 큰 공적은 자기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우는 고귀한 전통을 창조한것이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참된 인간의 존엄을 안겨주시고 혁명의 진리를 깨우쳐주시였으며 투쟁대오에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끝까지 따를 영원한 삶의 품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사령관동지의 안녕을 위해 날아오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아나서고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지켜 혁명의 배신자들과 굴함없이 싸울수 있은것도,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 적의 대부대를 끌고다니며 무자비하게 족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셔야 조국해방의 대업이 성취될수 있고 자신들의 행복도 있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였기때문이다.항일혁명선렬들이 백두대지에 높이 울린 총성과 진격의 나팔소리는 수령결사옹위의 총성, 혁명에로 부르는 나팔소리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온 세상이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한 항일혁명선렬들의 넋과 정신은 우리 인민이 깊이 간직하고 실천에 구현해야 할 귀감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도전하는 모든것을 단호히 쳐갈기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전구들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고있다.이 투쟁에서 우리가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은 수령의 뜻을 실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선렬들의 견결한 투쟁정신이다.전체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한 투사들의 정신을 따라배워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과감한 분투력을 발휘할 때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참된 충신으로 삶을 빛내이게 될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우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뚜렷한 지위를 차지하는 항일혁명사는 자력으로 세상만사를 풀어나가는 우리식 투쟁방식의 정당성과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는 산 교과서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의 가슴속에 맥박치고있은것은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써만 난관을 다스리며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자력갱생의 정신이였다.그 숭고한 넋과 정신을 지니였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현대적군수공장에서나 생산할수 있다고 생각하던 작탄도 만들고 권총, 보총과 탄알은 말할것도 없고 여기에 필요한 화약까지도 자체로 만들어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줄수 있었다.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건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힘있게 떠밀어준 자력갱생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정신이다.

항일의 넋과 정신을 계승한 인민이라는 고귀한 부름은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인민을 상징하는 대명사이다.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하였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새세대 신형다목적구축함을 비롯한 위력한 주체적무장장비들의 련속적인 탄생, 상원에서 타오른 기적적증산의 불길, 수도와 농촌에 일떠서고있는 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창조되고있는 기적적성과들은 투사들의 정신을 따라배울 때 어떤 놀라운 결실을 이루어내는가를 보여주고있다.

앞으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지금보다 더 혹독한 난국이 가로놓일수 있다.전체 인민이 고난이 막아설 때마다 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갈 때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특질로 더욱 공고화되고 우리의 진군길에는 상승기, 변혁기만이 있을것이다.

혁명의 1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인민을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울수 있은것은 바로 해방된 조국땅에 펼쳐질 아름다운 미래를 열렬히 사랑하였기때문이다.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단두대에 올라서서도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던 혁명의 1세대들이였다.자기 위업의 승리와 광명한 앞날을 굳게 믿고있었기에 그들은 최후의 순간에도 《공산주의는 청춘!》, 《미래를 사랑하라!》고 소리높이 웨칠수 있었다.

미래를 위하여! 이것이 항일혁명투쟁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혁명정신이다.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선렬들의 불요불굴의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의 빛나는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우리 세대의 값높고 보람찬 삶이 있는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의 넋과 정신은 오늘 우리 인민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로 떠미는 사상정신적원동력으로 되고있다.누구나 투사들이 지니였던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가슴을 끓일수록 후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만을 안겨주기 위하여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보다 완강한 투쟁을 벌려나가게 될것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위하여 분투하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선렬들의 기상 그대로이다.전체 인민이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불굴의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갈 때 우리 조국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혁명은 고귀한 넋과 정신의 계승속에서 전진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1세대가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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