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길을 함께 그려보는 마당으로/《조국해방 80돐기념 오사까동포강연회》
2025년 08월 26일 16:08 본부・지부・분회
《조국해방 80돐기념 오사까동포강연회》가 진행되였다.
총련 오사까부본부가 주최하는 《조국해방 80돐기념 오사까동포강연회》가 8월 23일 오사까중고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부영욱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 260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사회를 맡은 총련본부 최권일부위원장은 조국해방80돐을 맞이하여 동포들이 조국의 해방과 공화국의 창건 그리고 총련결성과 그 70년의 걸음을 우리가 나아갈 앞길,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조직했다고 말하였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오규상소장이《조국해방 8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해방 80돐과 총련결성 70돐 그리고 재일동포-》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오규상소장이 강연하였다.
강사는 먼저 조국해방으로부터 총련결성까지의 10년간의 력사를 개괄하였다. 특히 재일조선인운동이 위기에 처했던 1950년대초반에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로선전환방침과 그를 받들고 실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과 그 분투가 재일조선인운동의 재생을 가져왔다는 력사적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들을 놓고 해설하였다.
이어서 총련결성이후 오늘에 이르는 활동을 소개하였다. 특히 총련의 70년의 력사는 그대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의 극진한 사랑과 배려의 력사라는것을 실례를 들면서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사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친히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해설하면서 한마음한뜻이 되여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10년투쟁기를 잘 싸워 반드시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갈것을 다짐하면서 강연을 맺었다.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조직된 이번 강연은 《100일혁신운동》에 오사까동포들이 힘차게 떨쳐나서기 위한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되였다.
【오사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