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힘을 합쳐 첫 우승/가나가와중고가 영어디베트대회에 출전
2025년 08월 25일 17:13 민족교육
가나가와중고가 영어디베트대회에서 우승하였다.
《PDA전국고교 즉흥형 영어디베트합숙・대회 ( PDA全国高校即興型英語ディベート合宿・大会) 2025》(8월1, 2일)에서 가나가와중고 고급부 3학년 태장휘, 리혜영, 안호남, 김창원학생이 우승하였다.
파라멘터리디베트(パーラメンタリーディベート)란 하나의 론제에 대해서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여져 각 팀이 제3자를 설득시키는 디베트(토론)형식이며 론제는 사회, 정치, 륜리, 환경, 국제문제 등 다양하다. 론제가 발표된 후 15분정도의 짧은 준비시간후 디베트가 시작한다. 긍정인가 부정인가 자기들이 선택 못하니 자신들의 의견과 다른 관점에서의 의견도 생각해야 한다.
올해 대회에는 일본각지에서 61교가 참가하였으며 이틀째에 진행된 준결승에서 팔레스티나문제가, 결승에서는 원자력발전에 관한 론제가 제시되였는데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안으로 준비를 잘하여 기어이 우승을 쟁취하였다. 학생들은 자기 주장을 영어로 하는 어려움은 물론 론제의 배경지식이나 론리적사고가 요구되는 속에서 진지하게 토론에 림하였으며 대전상대인 일본 고둥학교 학생들과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다.

영어디베트대회에 출전한 학생들
참가한 학생들은 《긴장과 불안으로 가득찼으나 4명이 힘을 합쳐 자신의 역할을 다할수 있었다.》, 《평상시 영어수업을 통해서 발표능력을 착실히 키울수 있었다.》, 《방조해주신 선생님들, 응원해준 동무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눌수 있어서 가슴이 뿌듯해졌다.》고 말하였다.
가나가와중고에서는 2020년에 처음으로 영어디베트대회에 출전한 이후 착실하게 힘을 키워왔으며 작년에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여 올해는 꼭 우승하겠다는 일념으로 학생들은 련습을 열심히 해왔다. 우승의 소식을 듣고 이곳 학교 온 학생들과 교원들이 기뻐하였다.
【가나가와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