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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선의 선수후비양성제도가 꽃피운 재능

2025년 08월 23일 06:13 공화국

배구공과 함께 40여년, 안남희씨의 좌절과 영광

평양시에 있는 서성구역과외체육학교 지도교원 안남희씨는 전도유망한 녀자배구선수후비들을 많이 키워내고있는것으로 하여 전국에 소문난 공훈체육인이다.

그가 지금까지 20년동안 키워낸 체육명수들은 20여명, 중앙급체육단들에 보낸 제자들은 90여명에 달한다.

사회주의조선의 체육선수후비양성제도가 그의 재능을 꽃피웠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키가 컸던 그는 황해남도 신천군과외청소년체육학교(당시)에서 14살부터 배구를 배우다가 15살에는 중앙의 어느한 체육학원에 소환되게 되였다.

그러나 지방의 체육학교에서 1년밖에 배구를 배우지 못한 그는 동작이 민첩하고 정확하지 못하다는 평을 자주 듣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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