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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80년의 여름

2025년 08월 04일 09:28 론설・콜럼 메아리

참의원선거에서의 대패에도 불구하고 수상은 류임을 하려 한다. 여당에서는 책임을 지고 사임하라고 주장하는 의원들이 결집하고 신문들도 《퇴진불가피》의 론진을 펴며 여론의 물결을 일으킨다. 민의를 외면한 정치가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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