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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납량제 600여명으로 대성황/총련오사까 이꾸노서지부

2025년 08월 07일 11:03 본부・지부・분회

호평속에 노래자랑모임, 특별연주 등

《총련결성 70돐경축 이꾸노서동포납량제2025》가 600여명의 참가밑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총련오사까 이꾸노서지부가 주최하는 《총련결성 70돐경축 이꾸노서동포납량제2025》가 7월 13일 오사까제4초급 부지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5월에 총련, 조청, 녀성동맹, 청상회의 각 대표들 17명으로 납량제실행위원회를 무어 《올(ALL) 이꾸노서》로 지역의 로중청 동포들에게 기쁨과 신심을 안겨주며 참가자들이 결성 70돐을 맞는 총련조직의 위력을 재확인하는 마당을 마련하자는 목적밑에 약 2개월에 걸쳐 선전동원으로부터 당일 기획에 이르기까지 만단한 준비를 다그쳐왔다.

그리하여 당일에는 지부관하 로중청 동포들과 학생원아, 린근주민 등 600여명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납량제는 실행위원회 공동대표인 총련지부 김진영위원장과 녀성동맹지부 심미복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였다.

납량제는 실행위원회 공동대표들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였다.

무대에서는 지부관하에서 운영되는 무용연구소와 노래교실 성원들이 출연한 소품공연, 린근일본학교 학부모들이 출연한 특별연주들이 진행되였다.

또한 특별기획으로 《이꾸노서동포 노래자랑모임》이 진행되여 여기에 4개 분회와 녀성동맹고문팀(목란회), 노래교실(SOLA)계 6개 팀이 출전하였다. 각 팀마다 만단한 준비를 갖춤으로써 당일은 특색있고 멎진 노래를 피로하여 회장은 박수와 환희로 뜷글었다. 심사결과 노래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를 피로한 모모다니동서(桃谷東西)분회팀이 우승을 쟁취하여 상금이 수여되였다.

《노래자랑모임》이 흥을 돋구었다.

《노래자랑모임》이 흥을 돋구었다.

이어서 이전 오사까조선가무단 성악가수인 녀성동맹 가쯔야마북(勝山北)분회장에 의한 민요련곡이 흐르자 참가자들의 춤판이 벌어졌다.

마지막으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70개의 상품이 준비된 대추첨회가 진행되여 참가자들의 환희속에서 납령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각종 매대가 설치되였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납량제에 참가한 동포들은 《올해에도 이렇게 많은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참으로 힘이 난다.》, 《이런 마당을 조직해준 우리 조직의 위력과 귀중함을 다시금 실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실행위원회 공동대표인 심미복위원장은 《올해 납량제도 지부관하 모든 역원들이 총발동되여 준비사업부터 당일운영까지 정력적으로 달라붙음으로써 동포들에게 기쁨과 신심을 드리자는 목표를 달성할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년간 조직과 학교를 둘러싼 상황이 크게 변하고있는 속에서도 총련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이꾸노서지역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하여 계속 분투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꾸노서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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