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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문학창작지도체계를 통해 본 사회주의의 우월성

2025년 07월 22일 05:56 공화국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작가로, 시인으로 될수 있다》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은 누구나 문학적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는 제도적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조선로동당에서는 수십년전에 벌써 예술의 대중화방침을 제시하고 군중문학창작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정연한 체계를 세워주었다.그리고 훌륭한 문학작품을 창작한 근로자들에게 수여하는 6월4일문학상도 제정하도록 하였다.

보람찬 로동속에 창조적재능이 꽃펴나고있다.

군중문학창작활동이 광범히 벌어지는 속에 서정시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 《나는 로동자의 아들이다》, 중편영화문학 《운행길에서 만난 처녀》, 가사 《준마처녀》와 같은 다양한 작품들이 창작되였으며 그 작품들은 오늘도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김정은시대의 전인민적인 송가 《친근한 어버이》의 가사를 창작한 안분희작가와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물론 인민들속에서도 널리 애독되는 서정시 《나의 포전곁에는 평양길이 있다》를 창작한 심복실작가도 우월한 군중문학창작지도체계속에서 군중문학통신원의 과정을 거쳤다.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2024년의 모든 승리와 변혁을 안아온 기적의 힘을 구가한 올해의 주제가이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와 조선영화문학창작사를 비롯한 전문창작기관들에는 근로자들의 문학창작활동을 직접 지도하는 부서가 있다.

여기서는 정기적으로 누구나 참가할수 있는 전국적인 여러 현상모집을 조직하여 당선된 작품들을 평가하고 널리 소개도 하면서 대중의 창작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실력이 높은 작가들이 군중문학통신원들을 담당하여 그들의 창작적소양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군중문학통신원들속에는 로동자, 농민, 청년대학생도 있고 영예군인들과 장애자도 있다.

군중문학창작지도체계에 따라 해마다 전국문학통신원강습도 정기적으로 조직되고있다. 강습기간에 관록있는 작가들의 강의를 통하여 군중문학통신원들은 정치적식견과 실무적자질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이와 함께 전망성있는 대상들을 대학에 추천하여 작가후비로 양성하고있다.

이러한 체계속에서 우리 인민들 누구나 기억하는 관록있는 시인들도 많이 나오게 되였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기관지인 《문학신문》과 잡지 《청년문학》은 문학을 지향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친근한 길동무로, 진실하고 소박한 형상으로 아름다운 생활과 위대한 시대를 목청껏 구가하는 창작의 활무대로 되고있다.

어느한 작가는 창작수기에서 나이가 든 지금에 와서도 잡지 《청년문학》에 처녀작이 실리였던 때를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홍안의 시절 문학의 초학도였던 자기에게 《청년문학》은 많은것을 배워주었고 성공의 길로 나갈수 있도록 고무해주었다고 감회깊이 토로하였다.

훌륭한 영화문학작품도 많이 창작되고있다.

최근에만도 영화문학통신원들이 창작한 단편영화문학 《그게 동무거요?》가 단편예술영화로, 텔레비죤토막극문학 《잘 알고있으면서도》가 텔레비죤토막극으로 실현되였다.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일군의 말에 의하면 최근에 출판된 군중영화문학작품집 《용서치 말라!》가 인민들속에서 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

여기서 대표적인 반탐물주제의 영화문학은 50대의 평범한 녀성이 창작한것이다.

지난해 진행된 《전국문학소조원창작경기-2024》를 계기로 문학소조원들의 창작적열의는 대단히 높아졌으며 현재 《전국문학소조들의 창작경기-2025》가 진행중에 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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