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젖제품생산량 130% 장성
2025년 07월 01일 05:56 공화국로동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들
평양시가 로동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앞장서고있다.
어린이들에게 보다 훌륭한 양육조건을 마련하는 당의 정책을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강동군종합축산기지를 비롯한 시안의 젖제품생산토대가 부단히 확대강화되여 지난 시기에 비해 젖제품생산량이 130%로 장성하고 생산 및 보관능력도 3배로 확장되였다.
결과 시안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이 정상공급되고있을뿐 아니라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지방의 어린이들도 그 덕을 보고있다.

축산기지의 생산 및 물질기술적토대구축사업이 시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젖제품생산토대를 확대강화하며 젖제품생산을 질량적으로 늘이는 문제 등을 당결정서에 반영하고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이어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였다.
또한 강동군종합축산기지를 전국적인 본보기로 훌륭히 꾸릴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구역별, 단위별임무분담을 명백히 하였으며 공사 전 과정에 시공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제품생산량이 130%로 장성하였다.
육아법이 채택된 2022년부터 해마다 단계별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면서 강동군종합축산기지의 생산 및 물질기술적토대구축사업이 시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대성구역, 화성구역, 모란봉구역, 대동강구역, 형제산구역, 동대원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난해 경험에 기초하여 강동군 화강리, 순창리의 여러 지대에 염소우리들을 건설하고 염소방목과 수송에 유리한 조건들도 조성하였다.

수송에 유리한 조건들도 조성하였다.
축산기지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젖생산을 늘이기 위한 농장, 분장,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면서 젖소, 염소의 번식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과학적인 사양관리, 수의방역체계를 철저히 세워 젖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이였다.
올해에 수십동의 염소우리가 증설되고 젖을 낼수 있는 염소가 2,000여마리나 더 늘어났으며 최근 두달동안에 110여t의 젖가루가 생산되였다.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젖제품생산토대를 강화하며 생산 및 보관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는 속에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젖제품생산 및 보관능력이 3.2배로 확장되였다.
만경대구역에서는 젖소, 염소우리를 새로 건설하고 종전보다 거의 3배나 되는 젖제품생산실과 랭동저장고를 갖추어놓았다.
현재 시에서는 방목지가 제한된 특성에 맞게 보다 합리적인 사육방법을 도입하고 우량품종을 육종하는 등 젖제품의 질량적장성을 위한 과학적이며 실무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