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욱〉이꾸노지부를 3개 지부로
2025년 07월 30일 09:00 련재과거는 미래를 가리키는 라침판이다. 련재《우리의 자욱》에서는 본지에 게재된 사진과 기사로 재일조선인들이 걸어온 애국의 행로를 더듬어본다.
1960년 5월 11일부

이꾸노지부 세분화대회가 진행되였다.
총련오사까 이꾸노지부 세분화대회가 4월 23일 이꾸노제1초급에서 대의원 516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이 대회는 지역관하에 거주하는 3만5천여명 동포들을 총련조직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고 총련의 애국로선을 리해시켜 그를 대중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총련지부 고영희위원장의 보고가 있은 다음 24명의 대의원들이 토론을 하였다.
이꾸노지부는 동지부, 서지부, 남지부의 3개 지부로 개편되여 새 출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각 지부마다 새 위원장이 임명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