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알찬 사업성과로, 새로운 투쟁기 토대구축을/총련 오사까부본부 집행위원회
2025년 07월 29일 09:29 총련총련본부집행위원회 일제히 시작

총련 오사까부본부 집행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창조의 불멸의 기치로 확고히 틀어쥐고 올해를 총련 제25차 전체대회결정집행의 알찬 사업성과로 자랑차게 결속하기 위한 혁신운동을 총력전으로 벌릴데 대하여 결정한 총련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결정을 집행하기 위한 총련본부집행위원회가 일제히 시작되였다.
총련 오사까부본부 집행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가 24일 총련 오사까부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들과 지명소집자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회의는 총련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결정을 오사까조직이 앞장서 집행해나가기 위한 방침과 대책을 토의결정할것을 목적으로 소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먼저 자격심사보고와 집행위원 해임 및 보선에 관한 제의, 회의의안 및 의정에 대한 제의가 있었으며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총련본부상임위원회 보고를 부영욱위원장이 하였다.
그는 총화기간 강령적5.28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을 공세적으로 벌려 총련오사까조직의 면모를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일신하는데서 얻은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다지면서도 미진된 문제들을 엄정히 따지고 결함들을 철저히 극복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본 집행위원회를 계기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결정집행의 마지막 해인 올해를 빛나는 사업성과로 결속하기 위하여 전 조직이 《100일혁신운동》을 기세높이 벌려나갈것이라고 하면서 혁신운동기간에 각급 기관, 단체들이 5.28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관철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기 위한 과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녀성동맹본부 신천옥위원장, 오사까중고 김지세소년단지도원, 조청 히가시오사까남지부 임효순부위원장, 총련 도요노지부 성기황위원장이 토론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본부상임위원회 보고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이 회의를 결속하였다.
제1부의장은 본 집행위원회는 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강령적2025년5월25일서한을 받아안고 처음으로 진행되고 앞으로 총련 오사까부본부가 결성세대들의 애국정신을 이어 새로운 애국사를 개척해나가는데서 새 출발을 내디딘 참으로 중요한 회의라고 말하였다.
제1부의장은 총화기간 총련오사까가 강령적5.28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동포들의 열의와 귀중한 성과로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특히 오사까중고 새 교사건설을 비롯한 민족교육개선강화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은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애족애국운동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제1부의장은 집행위원들이 강령적5.25서한에 새겨진 원수님의 사상의도를 깊이 틀어쥐고 총련결성 80돐까지를 새로운 10년투쟁기를 정하고 그 요구에 맞게 사업방식을 전환할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도 이미 내세운 목표를 올해내에 끝내 달성함으로써 새로운 운동단계에로 들어서기 위한 토대를 구축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끝났다.
(전기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