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분투하자/간또지방 리학부대동창회
2025년 07월 28일 16:27 민족교육
간또지방 리학부대동창회 참가자들
조선대학교 간또지방 리학부대동창회가 7월 20일 조대에서 진행되였다.
1956년 조선대학교의 창립과 동시에 창설된 리학부는 유능한 과학자, 교육자 등을 배출하여왔으며 1999년에 리공학부로 개편되였다.
모임에는 조대 박준영부학장, 리학부동창회 강무용회장을 비롯한 간또지방의 리학부 졸업생들과 은사들, 리경수학부장을 비롯한 리공학부 교원들 그리고 리공학부동창회 대표들 65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간또리학부대동창회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오창광씨(리학부동창회 부회장)가 인사를 하였다. 그는 44기까지의 리학부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것은 참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각기 동창생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리공학부 리경수학부장이 활동보고를 하였다.
다음으로 리공학부 리경수학부장이 리학부가 걸어온 력사에 대해 개괄하고 리학부동창회의 활동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있는 조선대학교창립 70돐기념사업, 특히는 기숙사건설사업에 대해 해설하면서 졸업생들이 기숙사건설을 위한 모금사업에 함께 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랭온풍기가 설치된 학생들의 기숙사와 공사중인 2호관을 돌아보았다.

공사중인 기숙사 2호관을 돌아보았다.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연회가 진행되였다.
그후 연회가 식당에서 진행되였다.
강무용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연회에서는 은사들과 각기 대표들이 발언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서로 교류를 깊이면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분투해나갈 결의를 새로이 하였다.
리학부동창회는 간또에 이어 여러 지방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대 리학부동창회】